2020 대한민국, 다음 십 년을 상상하라! - 세계를 움직이는 30인이 바라본 한국의 미래 2020 대한민국, 다음 십년을 상상하라
조셉 나이 외 지음, 이은주 옮김, 김동재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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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만 봐서는 나의 십 년도 상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여러명의 저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의 일들을 각자 나름대로의 생각들을 정리해 두었다. 따라서 겹쳐지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중국과의 무역관계 및 제조업의 탈피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전환, 여성인력의 노동 참여 비율 상승, 교육의 진행 관련하여 영어진행화 등이 많이 언급된 내용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경쟁력, 세계 주역으로 나아갈 길,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술, 아시아의 녹색 기적으로 크게 4개의 부로 쳅터를 나두어 두었다. 그후 비슷한 타이틀의 제목을 주제로 한 글들을 나열해 두었다. 순서에 맞게 읽을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제목을 보고 마음에 드는 글부터 읽어나가더라도 좋을 듯하다.

  한국은 지역적 위치에서 강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경제 2위와 3위의 국가를 양옆에 두고 있다. 이점을 잘 활용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성장 동력이 기술 및 서비스에 있는지 제조업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은 되지 않지만 제조업 부문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출해서는 더 이상의 발전은 힘들것이다. 자본 시장에 대한 적절한 통제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요즘 공연 및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있는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운명과 유기적으로 얽혀 있으며, 이러한 시대에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글로벌 시민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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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전자를 깨워 똑똑하게 키우는 두뇌육아
질 스탬.폴라 스펜서 지음, 김세영 옮김 / 아침나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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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아기에게 두뇌육아를 시킬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육아에 적용해 본다고 손해볼 일은 아닐듯 싶다. 책을 보면서 5가지 정도로 중요한 것이 정리되는 듯하다. 아이와 유대감 키우기, 직접경험, 책읽는 습관, TV는 절대적으로 안됨(예외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악기연주가 그것이다.

  아기들이 울때는 보통 배가 고프거나, 대소변을 봤을 때이다. 많이 울리면 아기가 안정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뇌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보통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주변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호기심도 가지고 관심도 가지게 되어있다. 이러한 일들은 우선 부모 또는 보모 등 누군가 아기를 보살펴준다는 확실한 믿음을 아기가 가지도록 만들어 주어야한다. 그러한 것이 아이와의 유대감이다. 꼭 부모와의 유대감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른도 책읽기가 중요하지만 아기에게도 중요하다. 꼭 책을 읽을수 있어야 보는것은 아니다. 그냥 책장만 넘기더라도 볼수 있게끔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냥 아기에게는 글자가 눈에 보이는데로 보이고 있겠지만 차후 성장했을때 언어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되도록이면 자주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아기가 볼수도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을듯하다.

  아기에게 적당한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 TV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TV뿐만 아니라 스크린이라면 대부분 그럴것이다. 아기가 아닌 조금자란 아이들이었음에도 TV를 많이 보거나 자기방에 TV가 있는 아이들은 비만,과체중이 될 가능성 및 불안감이 높고, 공격성적이고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은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기연주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한다. 악기를 연주하는 아이가 새로은 것을 더 잘 배운다.

  책의 중간중간 똑똑한 두뇌놀이에 대한 내용도 있어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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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혁신 - 전략 경영의 황금 열쇠를 얻다 경영학 이론과 인물 시리즈 5
시요우민.무윈우.류원뤼 엮음, 이지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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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자들의 이론을 잘 정리해둔 책이다. 새로운 눈으로 기업 및 시장을 바라보는 듯 하다. 

기업 경영 전략의 성패는 핵심요소 네가지를 합리적으로 조합하는데 달렸다고 한다. 시장침투, 제품개발, 시장개발, 다각화 전략이 그것이다. 제품이 시장에 나오는 경로가 네가지로 다 표현이 된듯하다. 기존에 있던 제품을 기존시장에 그대로 판매를 하고, 기존 제품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고, 미래의 시장에 필요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하는게 기업에서는 필요하다.

  산업 구조의 분석모델을 통해서 다섯가지 경쟁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공급자의 교섭력, 기존 사업자 간의 경쟁, 대체재의 위협, 잠재적 경쟁자의 진입위협, 수요자의 교섭력이 있다. 사업자간의 경쟁에 있어서는 분포에 따라 완전독점, 과두독점, 독점경쟁, 자유경쟁 등 여러형태가 나타난다.

  포터가 말하는 경쟁 전략에는 고품질이 아닌 저가로 시장에서 승부를 내는 원가우위전략, 남에게는 없고 나에게만 있는 차별화 전략, 고객층 및 특정지역, 지역시장을 겨냥한 집중화 전략이 있다. 집중화 전략은 대상이 고객이라는 점에서 대상이 기업인 다른 두 전략과는 차이가 있기도 하다.

  마이클 해머는 전통적인 분업화 이론에 대한 도전으로 프로세스 조직 구조를 강조하고 있다. 현실에서 봤을 때 프로세스를 중요시 하고 있긴하지만, 조직 구조에 있어서는 아직 전통적인 조직을 이루고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톰 피터스는 미국의 가장 성공한 43개의 기업 관찰을 통해 8가지 특징을 제시하였다. 그중 조직을 단순화하라고 한다. 단순화하고 직원 수를 최소화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기업이 성장할수 있는지 의문이지만, 세가지 방법이 동원된다고 한다. 책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정부 기관과 공무원이 증가하는 이유로 파킨슨의 법칙 혹은 승진의 법칙이란게 있다. 과도한 업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찾는 방법과 영국 해군 종사자 수의 증가 등 그 법칙의 객관성을 입증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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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론의 설립자 - 보이는 손과 보이지 않는 손 경영학 이론과 인물 시리즈 1
시요우민.무윈우.류원뤼 엮음, 한혜성 옮김 / 시그마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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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에 대해서 모르지만 책을 읽다보면 이러한 것들을 책으로 쓰고 무엇을 정리해 놓았던 것이 참으로 대단한것 같다. 책 내에 경영이론의 설립자들이 집필한 책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테일러가 실시했던 노동시간의 연구는 현재에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노동기준량을 합리적으로 확정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제품의 가격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작업이다. 사람이 아닌 자동화기계가 한다고 해도 생산량 분석을 하여, 시간대비 얼마의 작업이 이루어졌는가를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서 측정하고 있을 것이다.

  관리의 효과적인 도구 중 갠트차트라는 것이 있다. 계획, 시간통제, 비용의 원칙을 기초로 차트를 통해 통제를 하는 것인데 경영에 있어 혁명적인 일이었다. 그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인성과 맞는 일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타인으로 하여금 하기 싫은 일을 하도록 강요할 수 없으며 타인의 발전을 도와야만한다."고 했다. 테일러 이후 갠트는 관리에 대해 한층 깊이 있는 사고를 하고, 과학적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막스베버가 새운 업적은 평범하지 않다. 현대 조직에서는 성과급제도, 커미션제도 등 수확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의 이윤도 노동효과 및 강도에 따라 상승한다. 그래서 더 큰돈을 벌 기회를 주면 구성원의 효율을 끌어 올릴 수 있어야 하는데 현실은 다르다고 한다. 성과급을 올리면 같은 시간내에 완성하는 업무가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적어진다고 한다. 책에서 예로든 것을 보면 정말 그렇게 될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앙리 페이욜의 경영관리의 요소 및 열네가지 경영의 일반원칙에 대한 내용도 언급되어 있다.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시라면 충분히 즐거운 독서를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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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구글 영어 - 나는 구글로 영어 공부한다
후지타 에이지 지음, 김민경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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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공부를 너무 안하게 되는거 같아서 한번 보게 되었다. 정말 공부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점에서는 볼만한 책인듯하다. 뻔한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요즘 컴퓨터가 거의 일상처럼 되어 있다보니 이런책도 나오는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루 10분 이 책을 보라는 것인지 공부를 하라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책이 29일간 볼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꼭 그렇게 보지 않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을 것이다. 내용이 이어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다.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우선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할려고 하면 점점멀어지는 것이고, 자기의 관심분야나 흥미 있는것부터 보기 시작하다보면 조금씩 영어의 실력이 향상 된다고 한다. 영문검색의 규칙과 특성정도는 알고 구글검색을 한다면 검색의 폭이 넓어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쉽게 찾을수 있을 것이다. 영어작문을 할때는 구글에서 표현을 써보면 많이 검색되어지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표현들이 원어민들이 쓰는 문장이고 맞는 표현일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을 설명하면서 예제를 들어놓았다. in a train 아니면 on a train 어떤것이 맞는 표현일까?

  책 후반부에는 영어의 리듬을 배울수 있는 동영상을 소개해 두었는데 공부를 할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싸이트이다. 유명한 연설은 언어공부에 있어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는듯하다. 아직도 외국인들을 만나면 두려우신 분들 구글영어를 통해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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