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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프레임이 바뀌는 논리사고 ㅣ 비즈니스 뇌 트레이닝 1
니시무라 가츠미 지음, 김주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책 제목 그대로 "비지니스 뇌 트레이닝 설득의 프레임이 바뀌는 논리사고" 머리속에 프레임이 100%로 정리되긴 힘들겠지만,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은 될듯하다.
어쩜 난 이책을 안 읽는게 낳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 구절이 "최고의 개선은 제로상태이다"라는 것인데 내용이 요즘 내가 고민하고 있는 사항과 일치 하고 있었다. 자동차 연비 이야기를 하면서 연비의 제로는 자동차가 없는것이라고 되어있다. 정말 그런것일까?? 최고의 에너지 절약방법인 것인가?? 출퇴근시간 대비하여 자동차 구입비, 보험료, 유지비 등등 이런저런 것을 따져보니 고민이 많이 되었다. 시간을 생각하니 구입하는게 낳을것 같은데 유지비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오니 말이다.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 그런고민하면 못 구입한다고 이야길해준다. 과연 어떤 선택이 현명한 것일까?
책은 60가지의 물음과 그것에 대한 4지선다형 답, 해설 그리고 포인트를 간단한 그림과 함께 정리해 두었다. 답이 한개인 것도 있고, 여러개의 답이 있는 것도 있다. 회의에서 가끔 정말 따분할 때가 있다. 시간은 많이 걸렸는데 요점이 없는 경우이다. 무엇인가 요점이 정확히 정리될 때에 논리적으로도 말할 수 있다. 또 사실과 판단을 구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외부세계를 보지 못하는 우물안의 개구리는 되지 말라고 한다. 과거에 무엇을 성공했다고 또 성공할 가능성은 있을지 모르겠으나 성공확률이 100%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의 실패의 경험에 대해서는 원인을 확실히 규명해 놓을 필요가 있을것이다. 동양인들의 특징인 것인지 3가지를 참 좋아하는 듯하다. 요점은 3가지로 정리하라고 한다. 2개는 적고 4개는 많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3을 좋아하는 듯하다.
시간과 돈은 유한한데 인생의 목적은 뚜렷한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얼마전 본 강의에서도 이런목표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을 봤다. 정말 자신스스로에서 미션을 주고 그것을 하려고 한다면 시간을 소중하게 쓸 수 있는 것 같다. 회사에서 인재(人財)가 되라고 강조한다.(人材,人在,人罪가 아닌...) 주변을 정리정돈하는 것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그리고 사용한 물건은 원래 두었던 자리에 두라고 하는데 쉬운일은 아닌듯 하다. 습관 들이는게 중요한 것 같다. 작은 변화를 하나씩 실천하여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