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랑 나랑
린다 수 박 지음, 크리스 라쉬카 그림, 김겨울 옮김 / 미디어창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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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린다 수 박
그림_크리스 라쉬카 
옮김_김겨울

뉴베리상 수상작가와 칼데콧상 수상작가의 만남! 
김겨울 작가님의 첫 그림책 번역작 <책이랑 나랑>

여러분 책 좋아하나요?
저는 책을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지만
아이가 생긴 순간부터는 그림책을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아이에게 읽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림책에 더 관심이 가게 되었고,
어떤 재미난 그림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며
찾아보게 되었죠.
저희 첫째가 11살이니까 꽤 긴 시간을
그림책과 함께 했네요.
현재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글밥이 있는 책들 또한 재미있는 책들이
많더라구요.
어느 새 아이들 책 속의 매력에 빠져서
아들, 딸들이 좋아하는 책을 같이 보며
신간이 나오면 제가 더 적극적으로
찾아서 보여주게 되더라구요.

<책이랑 나랑>은 ‘책’이 단순히 이야기나 정보를 
담는 그릇이 아닌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자세로든 책을 읽을 수 있지요.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읽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서 읽기도 하며,
화장실에서 책을 읽지요.
외출할 때에도 책을 들고 다니며 발길이 닿는
어디에서나 펼쳐 볼 수 있답니다.

예전에 제가 읽었던 책들을 차곡차곡 쌓아 두었는데요.
어떤 책들이 있나 살피던 중에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 머리 앤등
소설책들이 눈에 들어 왔어요.
여전히 지금도 좋아하는데요.
소설책들을 보다가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게
기억나서 같은 제목의 그림책을 찾아
다시 한 번 보기도 했어요.

책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든 즐거운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책이랑 나랑>을 보며 책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았답니다.
우리 아이들 또한 책으로 인하여
더 넓고 신기한 세상을 알아갈거예요.
늘 책과 함께 하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책과 늘 함께 하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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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조수현 그림, 김언정 글, 정효해 감수, 캐릭온TV 원작 / 대원키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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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글_김언정
그림_조수현
감수_정효해
캐리온TV <타키 포오 얼렁뚱땅 상식스쿨 4>

유튜브 241만 구독자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죠?
〈캐릭온 TV〉의 초등 상식 학습 스토리북 4번째 이야기가
우리를 찾아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타키 포오의 찰떡궁합 케미는 아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해주네요.
제가 봐도 웃음이 절로 나왔어요.
읽다보면 상식이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온답니다.
상식 레벨업 퀴즈를 풀면서 학습 내용 복습까지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책을 보니,
책에 대한 흥미도가 더 올라간답니다.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얼렁뚱땅 상식스쿨>을 본다면 
책을 싫어 할 수가 없을 거예요.

타키와 포오를 따라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난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타키와 포오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곧 운동회가 열리는데요!
운동회를 하면 좋은점을 알 수 있네요.
키 성장에 도움, 운동 기능 발달, 
비만 예방, 자신감 향상등등
우리 아이들이 운동회를 즐기기만 해도
좋은점들이 너무 많네요.

운동회하면 가을 운동회가 생각나네요.
타키와 포오를 그럼 다음 스토리로 따라가 볼께요.
책을 읽자마자 5권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아들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얼렁뚱땅 상식스쿨 4>의
매력속으로 빠져들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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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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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글_임정은
그림_문종인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열두 달 환경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을
우리가 잊지 않도록 의미있게 만든 책이예요.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로 지정될 만큼
우리 모두가 <열두 달 환경 달력>을 읽고
아이들과 매달 달력에 체크하여
그 날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열두 달 환경 달력> 초판은 
2011년에 처음 출간이 되었어요.
1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만큼  
지구는 훨씬 더 위급하고 심각한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어요.

작가님은 처음 이 책을 썼던 때와는 비교가
안 되게 환경위기가 훨씬 급박하고,
절박하단걸 아셨어요.
아마도 우리 모두가 알아야하는 사실이 아닐까 싶어요.
지구의 지속 가능성, 인류의 멸종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까지 왔으니 얼마나 심각한지 여러분은
느끼실까요?
우리에게 닥친 위기는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우리 모두가 다 같이 행동한다면 더 나은
미래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바로, 지금 시작해요!
ㅡ열두 달 실천 약속ㅡ
매달 환경 관련 활동을 하나씩 해 보는거예요.
실천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내 주위 사람도 
지구 환경을 구하는 일에 동참할거예요.
매달 환경기념을 기억하고,
매달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실천할 수 있어요.
환경교육이 되는 동시에 아이들 또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스스로 뿌듯해 할거예요.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우리가 먼저 실천해보는거예요.

고기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에게는
[10월 1일 세계 채식인의 날]이 유독 마음에
쓰였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는 1980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한 해 평균 국민 한 사람이 
고기(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 합쳐서)를 11.3킬로그램을
먹었대요.
예전에는 생일날이나 잔칫날 등에 가끔 먹었던
고기를 이제는 거의 매일, 모든 끼니에 먹을 정도니,
고기가 하나도 안 들어간 끼니를 찾는게
더 빠를지도 몰라요.
모든 것을 따져 보면 소를 기르는 데에는
에너지와 자원이 무척 많이 필요해요.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것도
큰 문제지요.
그 외에 문제점을 알고나니 고기를 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고기를 완전히 끊겠다는건 지킬 수 없는 약속일수도
있지만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만큼은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를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린다면
건강에도 좋은 일이죠.
아이들 건강도 지켜야하니까 앞으로
건강한 식단으로 식탁을 차려 볼까합니다.
그게 고기를 줄이는 일이라면 당연히 바로 실천해야죠.
10월 1일은 국제 베지테리언 연맹에서 정한
'세계 채식인의 날'이예요.
다가오는 10월 1일은 온전한 채식을 실천해볼거예요.
채소로 만든 다양한 채식 요리 레시피도 
검색해봐야겠어요.

<열두 달 환경 달력>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상식이나,환경교육, 환경오염, 환경문제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되고 일깨워주며
스며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이라면 초등환경교육에 처음 접하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10월 1일 '세계 채식인의 날' 외에도
다가오는 10월의 환경 기념일이 더 있어요.
10월 둘째 주 수요일 :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10월 16일 : 세계 식량의 날
10월 17일 : 세계 빈곤 퇴치의 날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에 도움이 되는 행동은 어떤 일들이 있는지
이야기 나누며 꼭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과학상식 #과학 #환경오염 #환경문제 #환경기념일

#환경교육 #초등환경교육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우수환경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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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나를 소중히 안아 줘요 - 자존감 어린이 생활 사전 3
김수현 지음, 장선환 그림 / 머핀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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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수현
그림_장선환

어린이 생활 사전 03 자존감
자신을 아끼고 긍정하는 마음

책 표지의 노란색은 마음을 밝게 해주는거 같아요.
눈을 지긋히 감고 무언가를 안고있는 팔을 벌리고 있는 
아이 또한 편안해 보이는데요.
 
긍정 파워가 필요한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그럼 긍정 파워를 퐁퐁 샘솟게 해 줄 
25가지 말과 행동을 알아볼까요?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법의 주문을 꼭 기억해보자구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자꾸만 실수하는 내가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을거예요.
아이들이 이럴때 어떤 말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줄까요?

실수 좀 했다고 실패한 건 아니야. 
실수해도 괜찮아. 
조금씩 발전하고 있으니까.

이 세상에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차이는 있겠죠.
자존감을 키우는 말 연습과,
자존감이 자라는 글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책에는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우리의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사소한 것도 모두 이기고 싶어.'
'내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기 어려워.'
'동생이 없으면 좋겠어.'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요?
<자존감은나를소중히안아줘요>를 보며
단점을 장정으로! 리프레이밍 연습도 해보아요.
프레임'은어떤 상황이나 대상을 
해석하는 방법을 말해요.
'리프레이밍'은이 프레임을 새롭게 바꾼다는 뜻이지요. 
그러니까 나에게 일어난 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똑같은 상황도 전혀 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긍정파워를 심어주는
리프레이밍 목록을 보면서 
나만의 단점이 장점으로 바뀌도록 노력해보아요.
나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할 때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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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특별한 놀이공원
양선 지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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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_그림책

<할아버지의 특별한 놀이공원>을 읽고 난 뒤에
알았어요.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별난 놀이공원을 만들었던 
고 김갑희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이예요.

이가 나간 그릇
구멍 뚫린 자전거 바퀴
고장 난 시계
낡은 우체통...
빈터에 주인을 잃은 물건들이
하나둘 쌓여 갔습니다.
모두 할아버지가 가져온 물건입니다.

할아버지는 밤낮없이 버려진 물건들을 자르고, 
붙이고, 색칠해 놀이공원을 만들었어요. 
할아버지는 농촌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이처럼 놀이공원을 만들었다고 해요.
할아버지의 실력이 너무나 대단하셔서
그림책을 보는 내내 감탄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저 신기한 마술 같았답니다.
할아버지는 20년 가까이 놀이공원을 만들고,
가꾸며, 동물들을 키우고 거두기도 했어요.
세월이 흐르는 만큼 놀이공원에서 뛰어놀던
아이들 또한 성장하게 되고,
동물들 조차 떠나게 되며,
더 이상 찾지 않게 되는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몇 번의 계절이 지나자
할아버지의 놀이공원 옆에는
밤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놀이공원이 생겼습니다.

이처럼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앵두나무는 
매년 하얀 꽃을 꽃피우고, 
누군가는 그 앵두꽃 향기를 맡으며 
할아버지를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님이 발견한 앨범 속의 놀이공원 사진은
정말 아이들이 가득 뛰어 놀 수 있는
세상이였던거 같아요.

<할아버지의 특별한 놀이공원>은
이제 우리의 특별하고 어린시절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될거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할아버지의특별한놀이공원 #할아버지 #양선 #그림책 #실화 
#실화그림책 #미디어창비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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