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7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7기 서평단 (경영, 경제)을 활동하며, 개인적으로 회사내 관리자 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업무적으로 힘들 때도, 직원을 관리하며 인간적인 어려움을 느꼈을 때도, 일주일에 한권씩 도착하는 책을 보며 저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용기도 얻었습니다. 아마도 알라딘 서평단 운영진의 안목있는 책선정에 도움을 받았나 봅니다. 5기, 6기,7기 서평단 선정에 감사하는 마음에 8기는 신청하지 않고, 9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할까 합니다. 그동안 못다읽은 책들을 보며, 보다 성숙하고 알찬 내용의 리뷰어가 되고자 다짐해봅니다. 아무튼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운영진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투자, 음모를 읽어라- 정철진]과 [경영학보다 소설에서 배워라-안상헌] 첫번째 책은 도발적이고 직설적인 어투 표현으로 세계경제의 이면을 바라보게 해주었고, 두번째 책은 안상헌씨의 독서일기 형식이지만, 미처 못읽은 책에 대한 도전의지를 불태우게 해주어서 선정했습니다. 


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 [CEO켄지][투자, 음모를 읽어라] [완보완심][경영학보다 소설에서 배워라][서태석의 진짜인생]
 

3.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서태석의 진짜인생] 건투- 의지를 굽히지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싸워나가는 것..위 아래 눈치보지않고 소신껏 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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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여름, 내 책장 뽐내기!

 

책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 부부는 결혼할 때 책장을 혼수품 장만의 일순위로 뽑았습니다.  

일반 책장을 구입하지 않고, 장롱과 비슷한 톤으로 주문제작을 의뢰했고, 책칸도 사이즈를 재가며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부부의 책장이 탄생했습니다.

  [서가방 한쪽면을 책장으로]  

 

[ 책장- 세부구성 ]   

1.상단및 좌측면: 인문.사회   2. 중앙하단: 경영 경제   3. 우측 하단: 과학, 에술

  

   

[서가 좌측 옷장위에 어느새 책만 수북] 

 

[ 서가 베란더 양쪽- 구간도서와 아이들 책장이 있습니다 ]   

학부시절 애착이 간 책들과 생각의 나무 시리즈, 기타 시리즈를 보관중입니다. 

  

 

 

 [책장 장만 프로젝트] 

장만한 책장은 많지 않아요. 주로 이사가면서 버려진 책장을 손질해서 재활용했고, 다른 용도(거실장, 서랍장)로 사용한 것들을 책장으로 변신시켜 버렸습니다. 그래서 총 아홉개의 책장이 생겼는데,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주로 애장도서 보관함으로, 아들녀석은 두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갈수록 늘어만 가는 책을 감당하기 힘들고 여기저기 쌓아만 갑니다. 
 

[ 재활용 책장 - 거실 ] 

 재활용 책장은 칸이 맞지않아 주로 사이즈가 큰 책이나 전집류, 시리즈책들을 놓아두고 있어요.

  

  

 

[ 재활용 서재 - 작은 방 ]  

아마도 레코드 ,술, 장식용 서랍장이었던 같은데, 열심히 청소해서  

주로 크기가 작은 외국소설과 민음사, 을유문화서 전집류를 따로 모으고 보관중입니다.  

  


 

  

  

 


그리고 11년째 주말에 발행되는 북칼럼을 모으고 있는데, 이제는 방구석을 차지하는 보물단지가 되어버렸네요. 처음에는 동아-책의 향기 조선-BOOKS, 중앙-행복한 책읽기을 중심이었지만,  나중에는 한겨레- 18도씨, 책과 생각, 경향-책과 삶 을 더 열성적으로 보고 읽고 있습니다.  

[ 책 모으기 대장정 ]

월급에 10%이상씩 꾸준히 책을 사모으고 있는데, 그 이상일 때가 많습니다. 물론 아내는 이해하면서도 요즈음은 곱지 않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죠. 그래도 나와 아내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따라 하는 것을 보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학원도 과외도 보내지 않습니다. 책속에 길이 있고 가족 상호간에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필요하면 책을 사서 배우고... 좋은 이벤트 감사드리고 항상 알라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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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9-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야별로 골고루 멋진 서재이시네요^^
북칼럼까지, 사실 책사는거보다 스크랩정리하는게 훨씬 더 정성이 필요하잖아요~~11년째시라면 분량이 장난아닐듯 싶습니다~
 

감정체크판으로 내 감정을 알아보기- 에너지와 기분  

감정을 속이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몸의 반응 

두려움은  미리 대처능력을, 화는 보호능력을, 우울한 감정은 차분하게 몰입능력을 키운다. 

화를 가라 앉히는 응급조치법: 눈을 감고, 왼손에 가슴 오른손은 배에, 복식호흡을 열번 

30초 화 관리법: 가슴의 응어리를 내뱉는 식으로 복식호흡, 건강과 비교, 화를 통한 상황변화가능 

속을 알수 없는 사람에게 숨겨진 장점을 찾아내 칭찬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 열기 

화를 자주 내는 상사에게 먼저 그 사람으 입장을 공감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이 떨어짐을 충고 

완벽함을 강요하는 사람은 자신의 틀 안에 갇히기 쉽고, 융통성이 적다- 칭찬과 기대감 전달 

피그말리온 효과 : 내가 상대방에게 거는 기대가 상대방의 태도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 ,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NO라고 거절하라- 단 한번이라고 단호 

인생의 허무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돈, 권력이 아닌 사람에게서 찾아라 

회사에 가기 싫다면 재미와 열정을 가져라 

자랑의 기법: 절반은 자신의 부족한 점( 치명적이지 않은 일상의 사소한 것)을 말하고, 나머지 절반을 자랑하는 절반의 자랑 기법 

시작의 두려움은 완벽하게 하고 싶은 부담감 때문 ,  변화의 두려움은 막연한 대상 때문. 변화하는 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라 

남과 비교하는 일은 100%지는 싸움, 나의 단점과 남의 장점을 비교하기 때문. 나의 단점은 은밀하게 관리하고, 내가 가진 장점을 성장, 부각시키는 것에 집중하라. 

직급이 올라갈수록 팀원과 협력, 혼자서 하려하면 리더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 일 맡겨보기. 

말과 행동은 자신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우울한 감정 관리법: 자신 스스로 비위를 맞춘다(좋아하는 것 해주기). 그 자리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고 생산적인 일을 한다. 한달에 한번 나 자신의 날을 만들고 격려해줘라. 나 자신을 가꿔라 

사람들은 사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을 관찰하지도 관심을 갖지도 않는다. 솔직해지자. 

집착하면 마음의 균형을 잃는다. 과감히 포기한 후 감정을 추스리고 일상으로 돌아와라. 무언가를 버리고 내려놓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일종의 안전망을 스스로 제공하고 감정이 진정될 때까지 스스로 기다려줘야 한다. 일정시간 동안 자기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고 다독여줘라. 

일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람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민감하고 주위사람의 인정으로 채우려한다. 

새로운 시작은 가벼운 시도부터 시작하고, 인간관계도 가벼운 인사부터 시작하자. 따라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실행한다. 잘 못해도 끈을 놓지말고 꾸준히 해가자. 

특히 아이들에게는 부정적인 감정이 담긴 말을 하지 말자. 

마음을 쉽게 지치게 하는 조급함..일은 여건이 따라줘야 하고, 시대상황에 맞아떨어져야하고, 주변사람들과 교감이 이뤄져야 이루어진다. 고승 이야기..저는 다른 스님보다 더 많은 시간을 불공드리고 앞으로도 두배이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승 왈 10년이 아닌 20년이 걸린다. 

욱하는 소인배에게 변명하지 마라. 상대의 말에 흥분하며 변명하면 진실여부에 상관없이 구차해지고 진 것이다. 가볍게 응수하거나 맞장구치면 칼자루는 당신이 잡게된다. 발끈해야 할 상황에 예상하지 못한 여유로움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라.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을 버려라. 상대방이 인정해주느냐에 따라 행복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한지 그 감정이 중요하다. 

사람을 얻고 싶으면 감정을 움직여라. 첫째는 칭찬, 일관성 있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다른 사람의 칭찬을 전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비판, 잔소리보다 코칭. 코칭은 해답은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하데 건네는 조언, 충언 

감정을 주면 그대로 다시 돌아온다는 감정의 부메랑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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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5기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환율전쟁- 최용식]..그동안 경제 공부를 하면서, 애매하고 몰랐던 부분을 명쾌하게 되었다. 단순히 모든 조건이 좋아야 경제가 성장하는 것도 아니고, 선순환은 기본기에 해당하는 성장잠재력이나 국제경쟁력이 통화의 대외가치보다 앞서 상승해야한다는 점, 모든 경제변수들간의 속도조절이 문제라는 점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올라가는 연습, 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한율전쟁, 좋은 일은 언제 시작될까, 엔론스캔들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爲人設官 : 사람을 먼저 염두해두고 조직을 편성하지 마라.. [올라가는 연습, 강금만] 

책을 읽고 생각하는 습성이 있어, 책을 읽고도 리뷰를 올리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되도록 리뷰를 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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