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수업 - 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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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눈물로 피는 꽃이다

서진규 작가님의 <희망수업>

서진규 작가님은 무려 2,200회의 강연을 하고 6권의 책을 내신 분인데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몸소 체험한 희망을 다른사람들에게 전해준다는 점이에요.

 

 

가발공장, 골프장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가정부를 모집한다는 말에 미국으로 향한 작가님.

결혼을 하고 미국의 육군에 자원입대하고 여섯 군데의 대학교를 거쳐 하버드 박사가 되고 소령이 되고.

수많은 고난과 시련속에서 스스로를 다그치면서 열심히 산 작가님은 이제 자신의 삶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희망 전도사가 된 거죠.

 

 

<희망 수업>은 총 3부로 나뉘어져있어요.

책 내내 작가님이 열심히 외치는 단어는 바로 희망!!!!!!!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주변에 보물 아닌 것이 없는 듯합니다.

나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이미 놓쳐 버린 보물도 많지만 다시 찾은 보물도 많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은 아직도 찾아낼 보물이 많음을 새롭게 감사하면서 길을 가는 저에게 하늘은 더 높고 푸릅니다.

-

사실은 정말 '살아있다'라는 것만해도 우리는 모두 행복한거죠.

살아 있는 동안은 찾아낼 보물이 많다는것은, 살아있음 자체가 보물이라는 말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주변에 가득한 보물을 쉽게 발견하지못해요.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봐야지만 그제서야 보이는거죠. 보물도 보물을 알아보는 사람에게나 보물이 되는거니까요.

그러니까, 저도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수많은 보물들을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패를 피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삶의 방식을 뜯어고치는 것이다.

줄곧 실패만 해 왔던 당신은 실패를 부르는 패턴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떻게해야 실패하지 않는지도 잘 알 것이다.

하루, 그리고 또 하루가 이어져서 우리의 일상을 만든다. 일상을 무시하지 말라.

일상을 보내는 패턴이 실패와 성공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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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실패만 해 왔던 당신은 실패를 부르는 패턴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어떻게해야 실패하지 않는지도 잘 알 것이다"

이말은 굉장히 와닿았어요. 그동안 실패했다면 그 행동을 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게 되는 셈이지요...!

그리고 하루하루는 쌓여가는것이기때문에 일상을 무시하지 말라는 말.

저도 새겨두고 있는 말이라서 더 와닿았구요. 하루하루는 실패와 성공 뿐만아니라 모든것을 좌우하죠.

 

 

 

 

아주 작은 성공이었을지라도 희열을 느꼈던 그 순간을 되새기며,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그보다 더한 성공을 가져올 것이라 믿으며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쉬지 말라. 그것이 현재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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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책에서 자신을 희생해야 성공하고 성취할 수 있다고 말해요.

그건 예를들어, 놀거 다 놀면서 100점 맞고 1등하기를 바랄 수는 없다는 뜻인거겠죠?

저는 저에게 너무 관대한데... 앞으로 마구마구 채찍질하고 저를 희생해야겠어요.

 

 

 

 

그 무엇이 되어 나를 살리고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드는 것이 세상에 태어난 자로서의 소명이란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막연한 꿈을 그대의 에너지를 소진하도록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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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정확하게, 그리고 그 꿈을 통해서 나는 물론이고 세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이런저런 꿈들을 꾸고있는데, 그 꿈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무엇이 하고싶은건지,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이 책은 작가님의 경험과 독자로부터 받은 수많은 사연이 담긴 편지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부합하는 사연들을 소개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데,

작가님도 정말 대단한 분이지만 책 속에 사연이 실린 분들도 정말 굉장한 분들이 많았어요.

모두 포기하지 않고 아무리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더라도 계속 걸었기에 꿈을 이루었고,

그런 이야기들은 쌓여서 책 속에서 희망꽃을 한가득 피어냈어요.

책을 읽고 저를 다독이는 시간도 되었고, 감동받은 시간이 되기도 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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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
박상훈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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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

이 책의 제목은 글을 잘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잘 쓴 카피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제목부터 얼마나 강력하게 이끌리던지...! 어서 책을 읽고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를 마구마구 쓰고싶지 않은가요?

요즘 글을 잘 쓰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참 많을거에요.

저도 물론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고,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 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을 읽게 된 것이죠.

확실히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글을 쓸 수 있다는건 정말 큰 능력인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런 글을 쓰고싶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어요.

 

 

광고카피는 이제 새로운 지위를 얻게 됩니다.

제품을 더 많이 팔고 더 특별한 관계를 맺자는 광고카피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시대, 새로운 고객, 새로운 아이디어로서의 카피를 요구받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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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는 저자인 박상훈님이 카피라이터이자 시인이기때문에

주로 광고 카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제목에서도 "한 줄의 카피 쓰기"인만큼 말이죠.

그래서 광고계와 카피라이터의 일상을 살짝 엿볼수도있는데, 그런부분도 재미있더라고요.

아무튼 예전의 카피와 지금의 카피는 정말 "다른 분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바뀐것같아요.

지금의 카피는 책에서 나온것처럼 새로운 시대, 고객, 아이디어로서의 카피를 요구받기에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책에서 저자는 말해요.

'관찰'해서 '발견'하면 된다고!

 

 

NEWS란 고객의 Needs(요구)와 고객의 Wants(욕구)의 합성어로

'Needs'의 'Ne'와 'Wants'의 'Ws'를 조합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것을 찾아내면

그것이 바로 프레젠테이션에서 광고주님께 드리는 선물이 되고, 또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길 수 있는

뉴스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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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말하는 NEWS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뉴스가 아니라 저자가 새로 만든 단어에요.

고각의 요구와 욕구, 즉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것을 찾아내라는것!!!

여기서도 말하고있는것. "찾아내라"는것.

책에서는 절대 없는걸 만들어내라고 말하지않아요. 이미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것들에서

'앗 이거 여기에 있었잖아!'라며 "발견"하라고 말해요. 이게 이 책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브랜드의 성공은 "고객과의 약속 지키기에 달려 있다."라고 합니다.

그 약속이 고객의 이익이라면 어느 것보다 매력적일 것입니다. 우리는 초창기의 페덱스 카피를 놓칠 수 없습니다.

눈에 보일 듯 손에 잡힐 듯한 구체적 이익으로서의 전설적인 카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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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에서는 이야기와 함께 카피 한줄한줄이 나와요.

그 카피들은 화려한 수식어가 넘쳐나서 보기만해도 "우와~"하고 감탄이 나올만한 카피들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익숙하고, 쉽게 와닿고, 가슴에 꽂히는 글들이 많아요. 그런부분때문에 더 와닿는것이기도 하겠지요.

 

 

 

꿈과 감성이 지배하는 21세기에 소비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담긴 제품을 구매한다.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은 부를 창조하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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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직접 만나봐야겠죠?

그래서 책에서는 글을쓰기위해서는 '시장'으로 나가라! 라고 말하기도해요.

실제로 그렇게 해서 카피가 탄생한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대략 10만 가지의 물건과 서비스를 만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20% 정도가 곁에서 즐겨 쓰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2만 가지나 되는데 스쳐 지나기가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달라져야 합니다.

이 세상의 사물과 현상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다시보기, 그리고 새로 보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답을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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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싸고있는 수많은 물건과 서비스들. 그 속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명 카피도 숨어있어요.

하지만 그냥 무신경하게 지나치면 절대로 발견할 수 없죠. 제대로 들여다보고 다시보고 새로보고. 그렇게하면 그 속에 숨어있던,

너무 당연해서 미처 몰랐던 그 명쾌한 한줄을 마음껏 꺼내쓸 수 있게 되겠죠?

 

 

 

一揮掃蕩 血染山河(일휘소탕 혈염산하)

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온 산하가 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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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언급해서 더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최근 감명깊게 본 <명량>에서 만난 글귀도 있어서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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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한 이야기들이 수업처럼 간결하고 이야기들이 있어서 술술 잘 읽히고요,

두번째 장에서는 실제로 작가님의 "카피쓰기"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 시 답했던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런 시도도 정말 신선했어요.

저는 아직 책만 읽었을 뿐이라 확연한 변화는 없지만, 책에서 배운 카피를 발견하기위해

가까이 두어야할 것들(책, 시집, 신물)을 많이많이 접하고 익숙한것들 속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하기위해

새롭게 보는 시도를 해보면서 언젠가는 꼭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를 마구마구 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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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1 : 혼세편 퇴마록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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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편과 세계편은 서막에 불과했다! 드디어 퇴마록의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혼세편에는 우리나라 곳곳에 박힌 말뚝 제거를 둘러싼 '와불이 일어나면', 일본 정계 원로들의 의문의 죽음을 쫓는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

혼세에 닥쳐오는 멸망을 저지하는 '홍수'등 총 10편이 수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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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편과 세계편이 서막에 불과했다니.....

퇴마록의 진정한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혼세편! 두근두근 하죠잉~ㅎㅎ

 

 

 

이번 혼세편 1권에서는 비교적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만큼 퇴마사 개인이 해결하는 사건들이 많았어요.

연희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연희의 이야기, 하굣길은 준후, 터는 현암.

이렇게 퇴마사 개개인의 이야기가 진행될때는 각각의 인물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와불이 일어났다는 혼세편의 시작을 이야기해주는 느낌이고,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는 1권 마지막에서 막 시작해서 일단 2권은 모두 다 차지했더라고요.
(혼세편 2권까지는 구매했는데, 2권에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밖에 없어서 깜짝!ㅎㅎ)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에서는 새로운 인물도 등장하기에~~^^
또 어떤 흐름이 펼쳐질지 기대되요. 옛날에 퇴마록을 읽었던 어렴풋한 기억에 의하면
앞으로 준후의 활약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두근두근!!!

열심히 퇴마록을 달리고있는 요즘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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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3 : 세계편 - 완결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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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시 열심히 읽고있는 퇴마록~!

세계편의 마지막 이야기인 3권을 읽어서 세계편도 모두 다 읽었어요.

퇴마록 순서가 국내편-세계편-혼돈편-말세편이니까.. 이제 반정도 읽은 셈이네요.

하지만 개정판을 기준으로 책 권수를 보면 국내편 2권, 세계편 3권, 혼돈편 4권, 말세편 5권이니까..

아직도 갈길이 멀긴해요^^;ㅎㅎㅎㅎㅎㅎㅎ

 

 

"그들은 모두를 미워하라 했다. 모두를 미워하라고..."

블랙서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뒤를 쫒아 전 세계를 누비던 퇴마사들은 드디어 본거지에 도달한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 있던 블랙서클의 정체가 밝혀지고, 퇴마사들은 마스터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상상치도 못한 것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계편의 마지막 이야기인 3권에서는 그동안 퇴마사들과 끝없이 얽혔던 "블랙서클"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되요.

마치 게임의 시스템과 같았던 하나하나 블랙서클의 총수들과 싸우며 결국 만난 마스터.

책 띠지에서 써있는것처럼 마지막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약간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후에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좋은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뭔가 약간 맴도는 기분이 들었었어요.

 

어쨌든!!! 이렇게 퇴마록 세계편은 완독~! 캬하 재미있었다ㅠㅠ

제가 퇴마록 한권을 거의 1박 2일로 읽는데(하루종일 붙어서 읽지는 못하지만)

주말마다 읽느라 거의 3주.. 한달은 걸린 셈이네요@_@ 뒷내용이 궁금해서 못참을뻔했어요.ㅎㅎ

 

 

 

 

국내편부터 세계편까지 완독! 여기에 혼세편 2권과 외전이 더 있기는 하지만 요만큼만 쪼르륵~

퇴마록 개정판은 표지가 색 그라데이션이라 정말 예뻐요. 어서 전권을 모아서 책꽂이에 예쁘게 꽂아두고싶네요.

생각만 해도 뿌듯뿌듯^^

이제 혼세편도 달려보아야겠어요.

퇴마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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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28세 18억 젊은 부자, 7년간의 돈벌이 분투기
김수영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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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수많은 월급쟁이들에게 제목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줄것같은 책.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저도 월급쟁이중 1인으로써, 하지만 부자가 되고싶은 사람으로써!

책 제목만으로도 너무나도 읽고싶은 마음과 궁금증을 유발한 책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된다는 거죠???"

 

월급은 한 달 동안 일을 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다.

하지만 월급은 많이 받던 적게 받던 항상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우리는 월급을 평생동안 받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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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월급쟁이로써 부자가 될 수는 없다는 거죠.

그래서 저자는 월급 외에도 돈이 나올 수 있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돈을 벌어줄 시스템을 갖추어야한다고 말하고있어요.

그 해답으로 저자가 찾은 길은 부동산경매라는 분야이고요.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책은 저자의 "부자가 되기 위한 길"을 담은 책이에요.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 20살무렵부터 종잣돈을 모으고, 책을 읽고 공부해서 투자하고.

실제로 현장에 뛰어다니며 배우고 감각을 익혀서 재투자와 끊임없는 공부를해서 어느새 부자가 된 저자의 경험이 담겨있어요.

28세에 18억 부자라.... 저와는 별로 차이도 없는 나이인데말이에요.

저도 문득, '내가 이렇게 돈을 모아도 1억이라는 돈을 모아볼 수는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그 대답은 절대 긍정적일수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자는 어렸을때부터 멀리 내다보았고,

그것에 그치지 않고 공부하고 실천해서 지금 이렇게 책도 내고 어느정도 돈도 모아서

더이상 돈에 구속받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인생은 내가 어떤 마인드로, 어떤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가느냐에 달린 것이다.

나는 잘될 것이다. 나는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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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저자! 이런부분은 꼭 돈을 버는것이 아니라도

그 어떤 일에서도 분명 큰 힘이 되겠죠?

 

 

 

 

경제적 자유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내가 일하지 않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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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바로 저자가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고 외치는 근거이기도해요.

월급은 내가 한달 내내 일을 해야만 받을 수 있는거에요. 그렇기때문에 내가 일을 하지 못하면 받을 수 없는게 월급이고,

월급만으로도 살기 힘든데 일하지 못해서 받지 못하면 부자는 커녕 삶 조차 힘들어지잖아요.

그래서 저자는 월급 외에, 내가 일하지 않아도 스스로 돈을 벌어들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하는거죠.

그리고 저자의 그 시스템은 부동산 경매를 통한 임대수익 등이구요.

정말 좋지않나요? 내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한달에 꼬박꼬박 임대료가 들어온다는것은..!

저자의 쉽게 풀어낸 글을 통해서 부동산의 매력이 너무 잘 와닿았어요.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 2가지

원칙1: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원칙2: 절대 원칙1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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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제도서에서 말하는 종잣돈! 씨드머니! 이 책에서도 언급해요. 그리고 안전성에 대해서도.

저의 성향도 안전 최우선적인 성향인데, 왜 안전성을 찾아야하는지를 깨닳았어요.

내가 정말 열심히 모은 종잣돈. 나중에 나를 부자로 이끌어줄 씨앗이 될 돈인데,

그 돈을 잃으면 미래의 기회도 잃게되고 과거 나의 노력도 잃게된다는 거죠. 그렇기에 안전성이 중요한거고,

안전성을 갖기 위해서는 공부를 통해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거에요.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책을 읽었다고 말해요.

꼭 경제분야만 읽은게 아니라 서서히 범위를 넓혀서 관심가는 책들을 다양하게 읽은거죠.

다독의 힘인지,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는 확실히 정말 읽기 쉽고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자신의 경험과 실화를 이렇게 잘 풀어낸다는게 쉽지 않은일인데, 글들이 술술 읽히더라고요.

하지만 당장에 이 책을 읽고 나도 투자를 해야겠어!!!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아쉬움은 있을것같아요.

구체적인 투자 방법이나 용어등의 정보는 약한 편이에요. 큰 흐름이나 내용은 알겠는데, 그런 부분에 집중되어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더 쉽게 읽을 수 있고 편하게 다가온것같기는 하지만요.

일단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하고, 투자라는것에 눈뜨게하고.

부자가 되기위해서, 혹은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생각해볼 여지를 준다는점에서

정말 재미있고 좋았던 책이었어요.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고 저도 공부해서 꼭 실천해보고싶더라고요.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좋은 책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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