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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티애 김은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제가 빠져있는 분양 중 하나인 캘리그라피!
마침 로고앤캐릭터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한다길래
지원해서 기회를 얻어 읽어볼 수 있었어요.
<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이번엔 영문 캘리그라피입니당.ㅎㅎ
제가 3개월동안 캘리를 배우긴 했지만
그땐 펜글씨&붓글씨로 대부분 한글만 썼고..
요즘 독학으로는 책보고 써서 한글뿐이에요.
그래서 영문 캘리그라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영문 캘리그라피는 보통 딥펜이나
만년필을 사용한다고해요.
저는 거의 써본적이 없는 도구들이라
스피드볼이니 브라우즈니 미첼이니..
이런 용어 하나하나도 너무 새로웠어요.
붓글씨를 쓰면서는 처음에 선연습으로
시작한다는것은 알았는데, 펜글씨도 마찬가지로
선연습을 하는게 있더라고요.
글씨쓰기의 기초는 아무래도 선연습인가봐요.
선연습이라기보다는 붓 혹은 펜을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쓸 수 있는 연습을 하는거겠죠!
그리고 따라써보기..ㅋㅋㅋㅋ
저는 만년필이나 딥펜이 없기에 형광펜으로;;
이건 로마체 대문자를 따라써본거에요.
이건 언셜체 따라쓰기
동그랗고 두꺼워서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요건 고딕체 따라써보기!
형광펜이었어서그런건지 느낌살리는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따라해봤답니다.ㅎㅎㅎ
원래 책 제목부터 영문캘리그라피이지만
한글 캘리그라피도 살짝 언급해주고있어요.
역시나 글씨쓰기의 처음은 선연습!
이런식으로 선연습하면 재미있을것같아요.ㅎㅎ
스타일이 다른 작가님의 글자체를 통해
한글 캘리그라피도 살짝 언급해줘요.
한글 캘리그라피는 글 전체의 조화와 느낌!
그게 확실히 중요한 것 같아요.
맨 마지막에는 서체별 가이드지가있어요.
영문 캘리그라피 연습할때 이 가이드지를 활용하면
더 편하게 연습할 수 있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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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영문 캘리그라피에 대해서 조금은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딥펜이나 만년필로 제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써가면서 익히기에 참 좋은 책이에요.
딥펜!!! 딥펜을 사야겠어요+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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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별 A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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