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도쿄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어렸을때부터 가장 가고싶었던 해외는

바로바로~ 일본이었어요.

 

당장 해외여행은 못떠나도 여행책을 보면

간접체험을 하면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있잖아요.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은

처음 해외여행을 하는사람과 첫 도쿄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할 책이에요.

 

여권등 준비부터 비행기 탑승수속등

세세한것들 하나하나까지도 설명해주거든요.

책을 읽으며 남기성 작가님의 꼼꼼함에 놀랐어요.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 한 페이지만 읽을 뿐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언젠가 어디에선가 보고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문구에요.

 

어서 페이지를 넘겨 그 넓고 큰 책을 읽어야할텐데.

전 아직도 책장을 넘기질 못하고있네요.ㅜㅠ

 

그래서 먼저 책을 통해서라도

도쿄여행을 떠나보기로헸어요.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있어요.

첫번째 파트는 여행준비의 세세한것들이 적혀있고

두번째는 알찬 3박4일의 일정이 담겨있어요.

 

첫번째 파트에서 해외여행 초보자와

첫 도쿄여행자들을 위한 세심함에도 놀랐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 파트가 참 좋았어요.

책에 언급된 일정대로 여행하기에도 딱 좋을만큼

알찬 일정과 꼼꼼한 설명이 있었거든요.

 

 

 

어떠한 여행지를 소개하면 그곳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정말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어디에서 내려서 어떤 표지판을 보고

어느건물 앞에서 좌회전하면된다. 이런식!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책 한권을 들고 지도없이 가도 되겠더라고요.

 

 

 

 

각 여행지의 느낌한마디에서는 작가님의

개인적인 감상을 통해서 상상해볼 수 있었고,

팁에서는 모르면 섭섭할 정보를 제공해줘서

굉장히 유용하겠더라고요.

 

여행지에서 돌아볼만한,

놓치면 아쉬울 포인트들까지도

세세하게 적혀있어서 알찬 여행에

큰 도움이 될것같아요.

 

 

 

도쿄의 다양한 여행지, 쇼핑할곳은 물론이고

먹거리나 맛집에 대한 내용도 있으니까요 +_+

책 한권으로 정말 완벽한 여행코스가 완성되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3박4일동안

일본여행을 한 기분이 들었어요.

 

도쿄여행을 가게된다면 이 책에 담긴 일정대로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도쿄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유용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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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별 A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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