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위의 포뇨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16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대원키즈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첨부된 이미지는 모두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요즘 쉬는날, 기숙사에 있으면 영화를 보고있어요.ㅋ 

하루에 두편씩은 보게되더라고요.

애니메이션을 정복하겠다며 애니메이션 위주로

열심히, 재미있게 보고있답니다!ㅎㅎ

 

아무튼, 개봉할때부터 매우매우 기대되었던 벼랑 위의 포뇨!!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보장된 애니메이션이라는 느낌이 파팍!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데 막상 제대로는 못봤더라고요.

하울도 초반부분만 봤다던가 하는식으로요.

그래서 요즘에 영화보면서 하나 둘 챙겨보고있어요.

 

 

 

아무튼, 애니메이션은 일단 그림이 너무 예뻐서 좋아요.

이부분도 반짝반짝하고 귀여워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상상력이 들어간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부러운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지?!??!!?'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엄마눈에는 그저 무섭고 위험한 파도인데,

어린아이인 소스케의 눈에는 파도가 거대한 고래들로 보이는것도

너무 좋았고 예뻣고요,

 

-그와중에 포뇨 폭풍달리기 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

 

 

이렇게 물이 괴물처럼 쫒아오는 장면도 좋았어요.

근데 얘네는 좀 무섭게 생기기도 한듯...ㅋ

 

 

처음에는 소스케네 집이 예쁘고 바다도 보여서

저런집에서 살고싶다~~했었는데...ㅋㅋㅋ

그래도 역시 예쁘긴 예쁜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뇨!!

포뇨가 설정이 인어라고 하는데..

그동안 봐왔던 인어들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포뇨!

 

 

포뇨가 사람으로 바뀔때 너무 신기했어요.

분명히 내 눈앞에서 바뀌고 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바뀌어서,

이..이건뭐지...?!!? 했거든요.

 

그 장면을 위해 얼마나 많은 그림을 그려야 했을까요....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벼랑 위의 포뇨를 보면서,

내내 떠나지 않았던 한마디.

귀엽다..!!

포뇨랑 소스케랑 둘이 얼마나 귀엽던지ㅠㅠ!!

귀엽다는 말을 셀수도 없이 한것같아요.ㅎㅎ

 

 

사실 벼랑 위의 포뇨 내용이 따지고보면..

꼬맹이랑 꼬맹이가 된 물고기의 사랑이야기라고 할수도 있을텐데요~

꼭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아가들이라 그런지 너무 빨리;; 하트 뿅뿅하는 감이 있었고,

포뇨를 완전 소스케네집에 맡겨버려서.. 개인적으로 앞날이 걱정되기도 했는데요,ㅋㅋ

 

뭐~ 나중일은 알아서들 잘 하리라 믿고ㅋㅋ

일단 귀여워서 ㅠㅠ 마음이 훈훈훈~했어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잡다한것들.

 

- 소스케가 너무 똑똑하고 착하고 이뻐서ㅠㅠ

소스케같은 아들이 갖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ㅋㅋㅋ

진짜 소스케 최고 ㅠㅠ 어쩜이리 똘똘한지!!!

 

- 그리고 이 장면에서 저 노란머리 할머니...ㅋㅋ

하울에 나온 황야의 마녀가 힘 뺏기고 난뒤랑 닮았죠???ㅋㅋㅋ

할머니 나올때마다 전 황야의 마녀를 떠올렸네요ㅠㅠㅋㅋ

 

 

- 소스케 엄마!! 이쁘거 멋지셨어요.

베스트 드라이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비중이 너무 적었던 소스케 아빠.

근데 멋지신듯...ㅋㅋㅋㅋ

 

 

- 포뇨의 동생들을 보면서......

설마 요 아이들이 모두 커서 포뇨처럼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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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이랑 엔딩도 너무 깜찍하고 예뻣고,

포뇨 포뇨~~♬ 하는 노래도, 영화자체도 너무 귀여웠던 영화인것 같아요.

즐겁게 봤네요!ㅎㅎ

 

귀욤둥이 포뇨, 소스케!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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