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라우라 구트만 지음, 김유경 옮김 / 르네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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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 심리 · 가족심리상담

 

"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지금 내 삶을 힘들게 하는 문제를 풀고 싶다면 자, 이제 엄마 말의 팩트 체크가 필요한 시간!"

라우라 구트만 지음 / 출판사 : 르네상스

 

 

 

 

 결혼한 남녀가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게 되다보면 서로 다른 점을 하나씩
발견하게 된다. 그런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입맛이라고 생각한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씩 서로 다른 엄마의 입맛대로 길들여진 남녀라면 특히나 서로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엄마의 입맛대로 자식들도 따라가듯이 우리의 기억은 엄마의 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엄마가 말한 대로 기억하고 엄마가 말한대로 살아간다. 이런 사실을 토대로 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도서는
실제 일어난 일과 엄마 말의 차이, 그 사이에서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는 방법을 통해
그 '말'이 우리 인생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을 탐구함으로써 어쩜 내가 지금 나의 아들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주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독재자처럼 강요하거나 타인의 욕망이 든 무거운 가방을 계속
메개 하는 대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게 될 것이다.' (p.86) 의 문장처럼
일상생활에서 어쩜 내가 아이들에게 나의 편의대로 정한 배역 안에 가두고 있지 않는가 라는
의구심을 품는 순간 나의 말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나의 말이 팩트인지를 체크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 라우라 구트만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근원인 유년 시절을 탐구함으로써 진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라고 말한다. 그 만큼 기억은 유년 시절에 들은 '말' 에 영향을 받는다.
내가 예전에 흔히 즐겨보던 부부간의 불화 클리닉을 보면 유년시절 부모의 말이나 행동이 어땠는지에 대해 묻는다. 어쩌면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풀 열쇠는 우리 인생 전반에 끼쳤던 '말' 에 대해 생각해 보면 그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 깜짝 놀랐다.

 

 

내 삶의 움직이는 엄마 말의 힘처럼 나 역시 엄마의 말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듯이
이제서야 내 자신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지 양육을 하는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해주는 영향력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자녀들에게
무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간섭이나 잔소리의 말이 내 아이를 더 소심하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양육하고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이 책을 자녀들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 뿐만 아니라 진짜 나를 찾고자 하는 독자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나는 과감이 이 책을 육아맘들 뿐만 아니라 우리네 자녀들도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하낟.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삶에 변화가 시작될 뿐만 아니라 솔직하게 오픈한 사례를 통해서 '말' 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었고, 틀 안에 갇히게 되는 배역에서 벗어나 진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내 자녀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발견하기에 탁월한 그리고 진짜 어른이 되는 나를 찾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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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그림 - 아이의 첫 순간에 기록되는 엄마의 성장일기
나유진 지음 / 다독임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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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그림 : 그림에세이 · 성장일기

 

"우리 아이의 첫날, 그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 소소함 속에서 아이로 인해 발견하게 되는 보물 같은 순간들!"

나유진 글 · 지음 / 출판사 : 다독임북스

 

 

 

내가 요즘 즐겨보는 TV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아내의 맛이다. 내가 본 내용 중 함소원과
진화부부의 현실 육아를 마주한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나 역시 마음이 뭉쿨함이 전해졌다.
밤늦은 시간 함소원이 밤늦게 홈쇼핑 출연을 위해 나간 사이 진화는 딸 혜정과 함께 육아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에서 나도 아이들이 어릴 적 모습을 다시금 생각나게 했다.
부모가 되고 부모를 생각하듯이 나 역시 아이를 낳아보니 육아라는 게 얼마나 힘들고
고단한 일인지 그리고 육아를 통해서 많은 감정과 기분을 느낀다.
아내의 맛 티비프로그램과 같이 우리 아이의 첫날, 그 순간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는
도서인 [첫날에 그림] 은 아아의 첫 순간에 기록되는 엄마의 성장일기이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 소소함 속에서 아이로 인해 발견되는 보물 같은 순간들을 통해서
다시금 아이들과의 추억을 소환해 볼 수 있었고, 그 도서를 통해 아이뿐 아니라 나 자신도
한발자국씩 성장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내가 만약 그림을 잘 그렸다면 저자처럼 아이와의 모든 순간을 일러스트와 에세이로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을 것이다. 벌써 아이들이 조금씩 크고보니 어릴 적 시절이 있었나? 라는 생각과 함께 넘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 조금은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그때는 지독스럽게 힘들고 고된 육아가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소중하고 어느하나 놓칠 수 없는 값진 시간이였다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서툴지만 우리 모두 잘 해내고 있다는 위로와 공감을 주는 [첫날에 그림] 이라는 책을 통해서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들에게는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이 시간을 지나온 많은 육아맘, 육아빠들에게는 첫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작은 웃음과 힘을 전하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그림 자체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 뿐만 아니라 짧은 글로 엮어낸 에세이가
어쩜 모두가 지나치고 겪었을 시간의 순간들을 다시금 기억하게 해주고, 지금의 아이들에게
더욱 사랑을 듬뿍 주리라 하고 다짐하게 되는 추억소환 시간이자, 육아를 하는 동안 힘들고
지친 부모에게는 격려와 안부를 묻는 듯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육아를 하다보니 별거 아닌 수다 타임만으로도 육아 스트레스가 풀리듯이 [첫날에 그림]
도서를 통해서 아이와의 소중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져줄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나온 시간 속 추억거리를 통해서 한 단계 더 성장한 어른의 모습으로 나를 만나게
되는 것 같아 행복감 · 벅참 ·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었던 도서였다. 또한 [첫날에 그림] 책을 통해서 쉽고 놓치고 지나가 보낼 수 있었던 아이와의 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도록 추억을 남기는 연습을 해보야겠다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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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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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 외국어 · 영어말하기트레이닝

 

"외우지 않아도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
열심히 공부해도 말이 나오지 않는 이들을 위한 영어회화 비법 공개!

한국어로 말할 수 있다면 영어로도 대화할 수 있다!"

권주영 지음 / 출판사 : 라온북

 

 

 

 

 매번 영어공부를 시작하고 또 포기하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가
나도 영어로 수다를 떨 수 있게 영어 말하기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였다.
단어 암기와 문법 공부를 하다보면 금세 영어 공부를 포기 하는 일이 비일비재인데
그런 나에게 영어 단어를 암기하거나 문장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닌 입으로 술술
영어 수다를 떨 수 있는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였다.
그런 나게에 딱 인 도서로 [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이다.
영어를 공부하기 싫어했던 저자의 어떻게 영어를 술술 말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우리 대부분이 겪고 있는 영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리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심리적 접근법부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영어회화
공부법까지! 복잡하게 암기하거나 문법을 공부할 필요 없이 알고 있는 단어부터 말하기
시작하면서 언젠가 영어로 즐겁게 수다 떨고 외국인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되는 상상을 하게 하는 벌써부터 영어 수다맨이 되는 기분 좋음이 느껴지는 도서였다.

 

 

 

나처럼 영어를 시작했다가 금세 포기하고 또 시작하는 많은 영어 고민러분들에게는
외우지 않아도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으로 영어에 대해서 어렵고 힘든 언어로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하게 알고 싶어지는 기분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아마 내가 모르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영어 스트레스를 날리고 영어에 대해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저자는 영어로 말하는 것도 한국어로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간단한 회화를
구사하는 데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맞는 문장을 구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영어 말하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라는 챕터를 통해서 영어를 대하는 화자의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야나 잘 알고 싶은 분야에 관한 영어 말하기부터
연습하기 시작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로 수다를 떨 수 있다는 메세지를 줌으로써 나 역시
영어에 대한 긴장감이나 어려움이 아닌 좀 더 수월하게 영어로 수다를 떨고 싶다라는 생각과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다. 또한 영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단어 암기라는 막연한
숙제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 [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도서는
'눈은 알아도 입은 전혀 모르쇠, 귀로는 들려도 입은 침묵하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입으로 말할 수 있는 영어 단어를 과연 몇 개나 될까?' (p.45) 의 문장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0.1% 의 단어만 잘 활용해도 영어 단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말을 편하게 말할 수 있다라는 사실에 내심 놀랐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내 입으로 영어로 내 생각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우선이 되어야
간단한 생활 영어뿐만 아니라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비즈니스 영어도 수월해진다. 저자가 소개하는 머릿속의 영어 말하기, 용량을 키우는 법, 문장 구조 살피는 법부터 문장의 흐름을 파악해 말하는 법, 알고 있는 문장들을 레고 블록처럼 쌓아올려 길게 말하는 방법 등 저자가 소개하는 말하기 방법을 천천히 따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영어 말하기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그리고 내가 영어로 수다를 떨고 싶다라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뒷바침되어야 된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암기식의 영어 회회가 아닌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트레닝으로 영어로도 대화를 꼭 잘하고 싶어졌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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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에리카 최 지음 / 사람in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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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 외국어 · 국가대표영어회화훈련법

 

"김연아, 유승민, 윤성빈 선수의 유창한 영어 실력 비결!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어 스피킹 시크릿 + - ? 영어 만들기 훈련에 답이 있다!

에리카 최 지음 / 출판사 : 사람in

 

 

 

영어기초가 부족한 딱 같은 욕심만 많은 학습자를 위한 영어회화훈렵법을 담은
[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은 김연아, 유승민, 윤성빈 선수의 유창한 영어 실력 비결이 담긴 짧은 기간에 영어 말하기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 (긍정문) - (부정문) ? (의문문)
만들기 훈련에 답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말하기만 제대로 되면
다섯, 열 문장까지 응용 가능한 훈련법으로 시간 · 노력대비 탁월한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나 같은 육아맘들도 아이들 육아하며 영어로 빨리 의사소통을 하고 싶어하는 기대감을 효과적인 훈련법을 통해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같은 책이였다.

 

 

 

나는 수많은 영어 책을 만나보았지만 어느새 몇 장 공부하고 금세 책을 덮어둔다.
그만큼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기초 부족은 물론 입에서 영어가 잘 나오지 않아 늘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도서는 김연아 선수의 영어 선생님이던 에리카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와 함께 하기에 집에서도 넘 편하게 영어 훈련을 할 수 있는데다가 이해가 쏙쏙되는 + (긍정문) - (부정문) ? (의문문) 을 통해서 영어 자신감을 샘솟는 기분을 느끼니 영어가 훨씬 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특히나 보고 말로만 읊조리는 영어 공부가 아닌 직접 써보고 만들어보는 훈련을 통해서 매일 하루하루 내가 영어실력이 향상하고 있다라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도 좋은 영어회화 훈련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랜시간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어공부가 아닌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게 해주는 영어훈련법으로 단 시간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즐겁게 저자 직강 동영상 강좌까지 들을 수 있는 초특급 선물!
영어 쓰는 것보다 입에서 금세 말할 수 있는 현실 대화 영어를 원한다면 나는 어김없이
[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김연아 선수, 유승민 IOC 위원, 윤성빈 선수 그들이 밥먹듯이 했다는 + - ? 영어 스피킹 시크릿이 궁금하다면 꼭 [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을 통해서 머리속에서만 맴도는 영어가 아닌 입으로 바로 나오는 영어 회화 훈련을 시작해보길 추천하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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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 세계문학으로 읽는 상처 테라피
김세라 지음 / 보아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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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 심리 · 상처테라피

 

"세계문학으로 읽는 상처 테라피!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나는 책 속에서 찾았다. 문학작품 속에서 상처 치유의 길을 읽다!"

김세라 지음 / 출판사 : 보아스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나만의 시간을 갖는 의미도 있지만
일상에서나 사회에서 상처받은 나를 책으로 다독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나를
위한 세계문학으로 읽는 상처 테라피가 담긴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도서는
그냥 심리를 달래주는 책의 의미만이 아니라 외국소설과 국내소설을 중 내가 몰랐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한 책이였다. 40편의 세계문학을 읽으며
나는 나의 삶을 다시금 돌아보기도 하고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상처와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 봄으로써 내 상처를 돌아보고 치유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상처받은 수많은 모습등을 바라보며 나 혹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자신의 받은 상처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한다.
그 중 하나로 독서나 음악 듣기 등을 통해서 자신의 심리를 파악하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도서는 '독서를 통해 상처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관조하면서 자신의 상처를 원인을 파악하고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있다.
상처의 실체를 알게 되면 나아가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얻는 것은 책을 통한 지적 충족감이다.' (p.5) 라는 문장처럼 독서를
통해 나 자신의 자존감과 상처에 대한 면역력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이 도서를 통해
다양한 문학을 접함으로써 나는 내가 읽어본 책에서는 공감을 내가 읽지 못한 문학에서는
관심과 책을 읽어보아야겠다는 마음가짐까지 얻는 치유와 배움의 시간을 동시에 느꼈던
것 같다.

 

 

 

진정한 나눔은 많이 가져서 나누는 것이 아닌 적게 가진 것 중에서 나누는 것이다 라는
챕터를 보면 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에 나오는 다니엘은 몇 년 전 아내를 잃었고
자신은 심장병으로 목수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생활이 힘들어지지만 그런 중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케이티를 만나면서 실천과 나눔을 한다. 결국 그는 죽지만 그의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씩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이런 작은 움직임이 결국에는 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진정한 나눔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치유를 선사한다.
또한 피천득 수필 <인연> 중에 장미라는 짧은 글에 장미를 사가지고 오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모두 주는 이야기를 통해 '가진 것을 나누었을 때 최대 수혜자는 나눔을 받은
사람보다 나누어준 내 자신이다.' (p.303~304) 내용처럼 나눔은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내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대가를 바라거나 명예와 상관
없이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며 이 나눔을 통해 나 자신을 값진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면서 비록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힘든 일이 많지만 그것을 치유하게 하는 것도
바로 사람들이라는 말을 명시한다.

 

 

'오랜 상처를 치유하는 길을 나는 책 속에서 찾았다' 라는 한 문장처럼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 도서를 통해서 책을 통해 상처 치유를 위한 최선의 방법과
나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독서를 권해보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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