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연상호 지음 / 세미콜론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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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인의 시선에 얼마나 쉽게 휘둘리는지를 역설적으로 ‘안 보이는 사람‘을 통해 이야기한다. 예쁘다고 여기는 것들이 내가 진짜로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남들이 예쁘다고 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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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계발서를 읽고 벤츠를 샀다 - 어느 경영학 교수의 대담한 고백
최성락 지음 / 아템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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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독서법에 이어 세 번째로 읽는 작가님 책. 특유의 솔직한 내용과 간결한 문장이 역시나 매력적이다. 책을 읽고 자기계발서에 대한 선입견, 거부감을 옅어졌다. 자기계발서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하나마나한 소리네, 믿을 수 있나라는 생각을 가지면 배움을 얻을 수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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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이혁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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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 너무 피곤하네 하면서도 빠져들어 책을 덮지 못하고 계속 읽었다. 연애는 상대방에 대한 호감으로 시작되었고, 이별은 돈, 외모, 직업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자존감이 단단한 사람만이 타인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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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진심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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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 문경, 복희, 소율. 한자 이름을 한글로 풀어내면 뜻이 너무 예뻤다. 작가님이 소설 속 인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얼마나 고심했을까 생각했다.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단정하고 선한 단어를 골라서 말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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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병동으로의 휴가 - F/25
김현경 지음, 노보듀스 그림 / 자화상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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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병동에 입원했던 열흘동안 쓴 일기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가 생각났다. 연출된 드라마와 다르게 일기라서 내밀하고 솔직했다. 내가 겪어보지 않은 삶을 읽었고, 언제든 나도 겪을 수도 있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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