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 어둠
조승리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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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아는 사람 이야기인데요..하며 초등학생 고추농부, 중학생 새댁, 고등학생 부장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실은 자기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며 조용히 읽어나갔다. 별일 아니라는 듯 담담하게 쓰여 있었지만, 어린 어둠이 얼마나 두렵고 막막했을까 하는 생각에 자꾸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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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독립
최지현 외 지음 / 무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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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들이 독립하면 오랜 연인과 이별하는 슬픔을, 딸이 독립하면 오래 키우던 강아지한테 물리는 배신감을 느낀다‘는 문장이 기억난다. 이게 보편적인 감정일까, 엄마도 그랬을까,생각했다. 책은 감정이 너무 깊어서인지 내 수준에는 읽기 어려웠다. 심오한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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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혼합니다
가키야 미우 지음, 김윤경 옮김 / 문예춘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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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커플이 같이 읽어봤으면 싶은 책이다. 대부분 나는 아닐 거라 생각하겠지만 나만 예외인 일은 거의 없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무척 공감하며 읽을 책이다. 인생은 독고다이, ‘돈‘, ‘이혼‘, 이 두 단어는 늘 마음에 품고 대비해야 된다는 귀한 교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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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한국이 1등입니다 -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박종대 지음 / 경향BP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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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고민하며 산업책을 펼치지만, 어렵고 딱딱해서 금세 읽기를 관둔다. 반면 화장품은 매일 쓰는 친숙한 제품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올리브영의 수많은 브랜드를 보면서도 창업이 이렇게 활발한 줄 몰랐다. 그 뒤에는 용기, ODM, 수출 업체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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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언니에게 소설Q
최진영 지음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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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화가 났다. 숨이 턱 막혔다. 그래서 하루에 많은 페이지를 읽을 수 없었다. 작가의 글 속 ˝현실의 어떤 제야에게는 제니와 승호 같은 존재가, 이모와 같은 어른이 없을 것이다.˝는 문장에 마음이 쿵 내려앉았다. 끝없는 공포감과 무기력 속에 홀로 몸부림치고 있을 현실의 제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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