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독립
최지현 외 지음 / 무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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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들이 독립하면 오랜 연인과 이별하는 슬픔을, 딸이 독립하면 오래 키우던 강아지한테 물리는 배신감을 느낀다‘는 문장이 기억난다. 이게 보편적인 감정일까, 엄마도 그랬을까,생각했다. 책은 감정이 너무 깊어서인지 내 수준에는 읽기 어려웠다. 심오한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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