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부르는 50억 독서법 - 대학 교수마저 그만두고 파이어족이 된 경영학 박사의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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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끄는 유튜브 썸네일 같은 표지와 제목이다. 그런데 겉만 자극적이지 막상 내용은 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가지 새로운 것을 경험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 책 읽기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안 읽어본 분야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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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지노에서 투자를 배웠다
최성락 지음 / 페이퍼로드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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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확률/통계 수학 문제 푸는 것보다, 심리학 이론을 읽는 것보다, 내 돈을 걸고 카지노 게임 몇 판 해보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최성락, 박성현작가님처럼 주식 투자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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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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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 어떤 마음들은 닳아버렸는지도 모른다.˝ 닳다는 동사와 마음이라는 단어의 조합. 물건처럼 마음도 낡고 줄어드는 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내 시절인연이 떠올랐다. 한때 친밀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멀어지게 된 친구, 동료들. 서로의 마음이 한 해, 한 해 닳아버렸을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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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피
나연만 지음 / 북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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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식장, 돼지농장, 백상의 저택, 긴장감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공간 묘사가 인상적이었다. 박한서, 사준우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짐작만 해볼 뿐이다. 줄거리보단 분위기로 기억될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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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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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뭐 결국에는 남 아니겠냐˝ 해원 아빠의 말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생각했다. ‘네 마음이 이해돼‘라는 말을 가볍게 뱉지 말아야 겠다고, 내가 누군가에게 이해받길 원하는 마음도 덜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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