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진심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주, 문경, 복희, 소율. 한자 이름을 한글로 풀어내면 뜻이 너무 예뻤다. 작가님이 소설 속 인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얼마나 고심했을까 생각했다.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단정하고 선한 단어를 골라서 말하고 싶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폐쇄병동으로의 휴가 - F/25
김현경 지음, 노보듀스 그림 / 자화상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폐쇄병동에 입원했던 열흘동안 쓴 일기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드라마가 생각났다. 연출된 드라마와 다르게 일기라서 내밀하고 솔직했다. 내가 겪어보지 않은 삶을 읽었고, 언제든 나도 겪을 수도 있는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애가 결혼을 안 해서요
가키야 미우 지음, 서라미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읽었다면 굳이 부모까지 나서서 배우자를 찾아야 하나? 좀 오버네 했을 거다. 지금은 신중한 게 좋지! 하며 읽는다. 부부는 사랑만으론 못 살고 돈이 있어야 하고 성격도 적당히 맞아야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조건을 따져 사윗감을 고르는 지카코가 결코 속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외계인이 인류를 멸망시킨대 오늘의 젊은 작가 48
박대겸 지음 / 민음사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디서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새로운 형태의 히어로를 만났다. 이토록 과학적이고 이타적인 히어로라니! 어쩜 이런 기발한 상상을 하고 유쾌하고 몰입감있는 이야기로 풀어갈 수 있지, 하고 감탄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복자에게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면 한번 기울어진 채로 시작된 관계는 복구가 되지 않을지도‘ 오세와 복자는 영초롱에게 꾸준히 신뢰와 애정을 보내며 이 말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나도 그들을 닮고 싶다. 마음에 결핍이 많은 나도 누군가에게 신뢰와 애정을 주며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