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존경 - 이슬아 인터뷰집
이슬아 지음 / 헤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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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묵직하고 진지한 대화 앞에 내가 평소에 하는 말이 가볍고 하찮게 느껴졌다. 인생 너무 진지하고 복잡하게 살 필요 없다는 이들도 있다. 그래도 최소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는 주체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고, 누군가 물었을 때 대화로 잘 풀어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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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때려치우고 동네 북카페 차렸습니다 - 회사 밖에도 길은 있다, 행복 충만한 두 번째 인생 성황리에 영업 중!
쑬딴 지음 / 잇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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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징은 쉽게 읽힌다는 점이다. 글이 말처럼, 수다처럼 들린다. 그래서 북토크에서 고민과 농담을 나눈 느낌이었다. 물론 술 (술딴스 카페 무감미료 막걸리)은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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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안온한 날들 - 당신에게 건네는 60편의 사랑 이야기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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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님 글을 읽으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문과와 이과가 조화롭게 구성된 뇌를 가질수 있을까? 냉철한 판단력과 세심한 공감 능력이 공존할 수 있다니 말이 되나? 정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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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0-12-31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보다금동님, 새해인사 왔습니다.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날이지만, 내일은 새해의 첫날입니다. 좋은 일과 소원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어족의 재테크 - 30대에 은퇴해 일하지 않고도 자산가가 된 한국 최초의 파이어족 성공기
신현정.신영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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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에 대해 깨달았다. 첫째,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둘째, 파이어족 기본 역량인 경제지식이 부족하다. 2년 뒤 파이어족이 된 나를 꿈꾸며, 하고 싶었던 일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경제 기사, 책을 꾸준히 읽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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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도 좋은 말 - 이석원 이야기 산문집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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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사랑 이런 단어는 잊고 지낸지 오래다. 근데 책을 읽는 동안, 어릴 때 많이 좋아했던 친구를 꿈에서 두 번이나 만났다. 꿈에서라도 시간 여행을 갈만큼 작가님의 사랑 감정이 내게 깊이 전해졌나보다. 나도 그 친구에게. ‘잘 지내. 너랑 운동장 걸을 때가 제일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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