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진다 꽃이 핀다 - 박남준 시인의 산방 일기
박남준 지음 / 삼인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꽃과 시인이 나누는 대화를 들으며, 내 마음 속에 봄이 스르르 와버렸다. 기억하고 싶은 꽃을 인터넷에서 찾아 사진을 저장해두었다. 나도 꽃을 만나면 이름을 부르고 얘기도 하려고. 흠, 잘 알아보려나 걱정. 내가 너희를 보며 다른 이름을 불러도 이해해주렴. 그래도 친해지려는 노력은 예쁘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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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2-28 10: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바람이 참 좋다라고 생각이 들면 사랑을 하고 있다는 거다._ 안도현 시인의 싯구절이 떠 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