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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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설렘을 느끼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결혼15개월차 불량 아내인 내게 이 소설은 말한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열정이 시들어진다. 결혼 생활도 연애도 그렇다. 그렇다면, 옆에 있는 가족에게서 소소한 설렘을 찾는게 현명하다.(사실주의 소설의 성서라는데, 너무 1차원적인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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