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 죽어라 결심과 후회만 반복하는 그럼에도 한 발 한 발 내딛어 보려는 소심하고 서툰 청춘들에게
김선경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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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떠나서 십년 전에 작은 결혼식을 하고, 직장에서 쌓은 재주로 자기사업을 시작하고, 딸에게 엄마도 가끔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저자 자신이 멋지다. 무엇보다도 마흔에 책 한권으로 남길만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 나를 자극시킨다. 참 기분 좋은 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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