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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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인 나는 스물다섯 시몽의 사랑과 서른아홉 폴의 사랑 모두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다. 나에게도 시몽처럼 그를 나 자신과 동일시 하던 때가 있었다. 사랑은 한 사람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인 자신의 모습에 빠져드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식간에 읽어버린 매력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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