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빨강 2 민음사 모던 클래식 2
오르한 파묵 지음,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읽는 동안 빨강색이 연상되고 터키 미술관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드는 신기한 책. 살인자를 찾아가는 추리보다는, 세밀화에 평생을 몰두하고 끝내 자신의 눈까지 바치는 화가들의 순수한 열정이 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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