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오늘의 젊은 작가 40
정대건 지음 / 민음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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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과 해솔은 서로의 상처를 알기에 서로가 가장 안쓰럽다. 서로를 생각하면 마음이 꽉 차오른다. 둘 사이에는 사회적 잣대나 계산 같은 것이 끼어들지 못한다. 이런 모습이 소설 구의 증명 속 구와 담의 사랑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 밖 현실에서도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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