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 살아있어요
김소민 지음, 임재영 감수 / 소북소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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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환자인 난 신경이 날뛸 때 얼마나 무서운지 안다. 그래도 극통기가 있으면 무통기도 있기에 참을 수 있다. 하지만 CRPS는 극심한 통증이 365일 계속된다니..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까. 한 문장마다 마음이 아팠다. 차마 한번에 읽어 내려갈 수 없었다. 책을 작가님이라 생각하며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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