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토끼를 만났어요
윤순정 지음 / 이야기꽃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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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마음의 상처를 품고 있는 여린 내 동생. ‘동생에게 나는 커다랗고 포근한 흰 토끼같은 누나였던 적이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닌 것 같았다. 미안한 마음에 동생이 지나가는 소리로 갖고 싶다고 했던 다이어리를 사서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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