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이동은.정이용 지음 / 이숲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현이, 용준이, 수현이 엄마 셋이 나란히 누워있는 마지막 장면이 계속 생각난다. 이 장면에 그들이 겪은 시간이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가 아니라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환절기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봄의 따뜻한 온기에 나른해져서 잠이 든 모습처럼 느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