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일기 - 11살 고양이
민정원 지음 / 야옹서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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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게 콩깍지가 씌였다 벗겨지면 권태기가 오기 마련이다. 근데 반려동물에 콩깍지가 씌이면 벗겨지지 않는다. 우리 강아지, 수의학적으로 노령견이라지만 내 눈엔 항상 애기같고 매일 더 애틋하다. 홍조를 향한 작가님 마음도 비슷한 것 같다. 작가님도 홍조에게 콩깍지가 단단히 씌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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