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부터 일하러 갑니다! - 15년 만의 재취업 코믹 에세이
노하라 히로코 지음, 조찬희 옮김 / 꼼지락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나와 동생이 대학 간 뒤 50살이 넘어 일자리를 찾았다.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봤다. 옆에서 힘든데 왜 하냐고 타박했다. 외모를 가꾸고 화제가 많아지고 활기찬 모습이 낯설었는데, 참 좋았다. 유리코씨 처럼 사회에 오랜만에 나가 많이 힘들었겠지?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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