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자의 옷장 - 옷 한 벌에 담긴 놀라운 세계사 ㅣ 모두의 교과서 3
김윤하 지음, 싹이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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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우리가 매일 아무 생각 없이 입고 있는 옷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어떨까요? 우연한 기회에 <시간 여행자의 옷장>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고, 그 위에 옷 한 벌에 담긴 놀라운 세계사라는 문구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옷을 입으면 시간 여행을 한다는 설정이 흥미롭게 느껴져 아이와 함께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어른인 저도 역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거창하고 어렵고 딱딱하다는 생각을 먼저 하곤 합니다. 반대로 아이는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늘 딱딱하고 꼭 알아야 한다는 내용만 글로 접했을 터라 조금 더 새롭고 즐겁게 다가갈 역사가 필요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역사가 즐겁게 와닿을 수 있고, 친해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은 엄마의 몫이네요. 이런 고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만난 책이 <시간 여행자의 옷장>라서 얼마나 반가웠겠어요. 상상이 가시지요?




책을 통해 일상에서 늘 접하는 ‘옷’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으로 느껴진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입고 있는 옷이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라, 시대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삶이 담긴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목차를 살펴보면서 총 일곱 번의 시간여행 이야기가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 은별이는 이모의 옷가게에서 낡은 옷장 속에서 신비로운 옷을 발견하고, 그 옷을 입는 순간 그 옷이 처음 만들어진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시대의 옷을 입으면
그때 그 시대로 여행을 할 수 있다니, 설정 자체가 아이에게는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단순히 글을 읽으며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직접 그 시대를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예쁜 그림체와 함께 만나는 시간여행이라 더 이미지화하며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이 옷이 만들어질 당시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서 살았을까’, ‘왜 이런 옷이 필요했을까’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되는 책입니다. 주인공 은별이는 일곱 번의 시간 여행을 통해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오가며 옷의 세계사를 만나게 되는데, 각각의 여행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된다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물론 초등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라서 내용을 아주 깊게 파고들지는 않더라고요.




이야기의 흐름은 고대 이집트에서 리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가며 더운 기후 속에서 어떤 소재가 선택되었는지 이해하게 되고, 로마등 여러 나라와
시대를 지나며 교역과 산업의 변화가 옷의 형태와 생산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옷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고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까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을 언급하자면 각 장 뒤에 이어지는 ‘옷장 속 세계사’ 정보 페이지였어요. 동화 형식의 이야기로 먼저 흥미를 느낀 뒤,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해당 시대의 배경과 특징을 사진 자료와 함께 정리해 볼 수 있어 이해가 한층 깊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그때 우리나라는?’이라는 코너는 같은 시기 우리나라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느껴졌어요. 사실 세계사보단 아무래도 한국사가 더 익숙한 아이들이잖아요.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해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되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어떤 소재의 옷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나, 그 옷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책을 읽으며 옷이 단순히 몸을 가리는 도구가 아니라, 기후와 환경, 기술, 사회 구조와 긴밀하게 연결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과거의 이야기가 막연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옷과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더 생생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깊이 파고드는 세계사는 아니지만,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온 책이었고, 아이도 재밌게 읽었어요. 시간 여행이라는 설정 덕분에 다음에는 어떤 시대가 나올지 궁금해하며 스스로 다음 장을 넘기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입문서가 될 수 있고, 이미 학교에서 세계사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에게도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역사라는 주제가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주는 즐거움이 와닿지 않는 아이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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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있는 국어 수업 : 소설 - 교과서 수록 작품 톺아보기 ㅣ 성격 있는 국어 수업
이현실.남상욱 지음, 애슝 그림 / 풀빛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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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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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국어는 이제 그만! 소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성격 있는 국어수업 : 소설 후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아이가 일상에서 즐기는 국어지만, 점점 학년에 올라갈수록 과목으로 만나는 국어는 수학처럼 정답이 분명한 과목으로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특히 국어는 읽기와 이해, 표현까지 복합적인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소설은 작품도 정말 다양하고 무엇부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고민도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아이가 이야기를 끝까지 읽었다고 해서 작품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감상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가 국어수업 책이 너무 반갑네요.




<성격 있는 국어수업 : 소설>은 작품 모음집과 성격이 비슷한 듯 느껴지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한다면 한 권에 1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한 권으로 다양한 주제가 담긴 소설을 접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장점인 것 같아요. 한 권으로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흥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최신 개정교과서를 반영한 작품을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서 개별적으로 선택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주제별로 묶어서 담아놓은 작품들을 보면서 작품에 대한 깊이 있어 해설과 함께 핵심을 짚어주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균형 있는 독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각 작품마다 제시되는 ‘작품 감상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요약하는 수준을 넘어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읽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아이가 막연하게 읽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설을 읽을 때 사건 전개만 따라가는 데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방향성을 제공해 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었거든요. 무엇보다 작품의 구성 단계나 전개 방식을 파악하도록 유도하는 구성도 포함되어 있어, 단순한 독서에서 분석적인 읽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사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의 일부는 아이가 책으로 접한 작품들이었어요. 아이가 개인적으로 읽을 때는 내용에만 집중하며 읽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봐야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올바른 작품감상?이라는 게
참 추상적이었는데, 도서에 수록된 작품만큼은 올바른 감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구성으로 만들었을까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분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네요. 전문가의 손길로 작품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와닿는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성격 있는 국어수업’이 맞는 것 같아요.




한 번이라도 인물의 MBTI를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요? 특이한 점이 등장인물의 성격을 MBTI 유형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등장인물의 행동과 선택을 성격 유형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운 대화 소재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누군가의 성격을 이해한다는 것은 재미를 넘어서 인물의 동기와 갈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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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적으로 책을 독서의 단순히 작품을 읽고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이후 연계 독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상당히 실용적이었습니다. 독후 활동은 글쓰기나 토론, 생각 정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되어 있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경우 독서는 읽는 데서 끝나기 쉬운데, 이 책은 읽기 이후의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의도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독후활동이 학교 수행평가나 서술형 평가가 강조되는 최근 교육 환경을 고려했을 때, 실제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개정 교과서를 반영해 구성되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는 요소입니다. 교과 과정과 연계된 작품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점은 학교 수업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시험 대비용으러도 도움이 되겠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작품을 의미 있게 읽도록 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국어 공부가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무엇을 읽느냐’만큼 ‘어떻게 읽느냐’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통해 그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소설을 단순히 줄거리를 따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물과 사건, 구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습관을 기르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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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 ㅣ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김봉중 지음 / 빅피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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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를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이유는 중학생이 되니 학교에서 우리 역사보다는 다른나라의 배경, 환경, 특징들을 더 깊이있게 배우더라고요. 아이에게는 지금보다 더 세계 여러나라의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읽히고 싶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이웃한 나라들에 대한 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국사부터 시작해봅니다.




미국사를 가장 먼저 알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미국은 국제 정치, 경제 구조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또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나라이기도합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많은 국제 이슈와 전쟁, 외교 갈등, 경제 정책 등 대부분이 미국과 연결되어 있고, 현재 겪는 경제적인 불안의 요소가 되는 부분들로 국민들이 많은 부담을 겪는 상황만 보아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그저 역사를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과 현재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미국사에 대한 지식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시기에 기본적인 흐름을 한 번 정리해 두면 이후 세계사나 사회 과목을 공부할 때도 상당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한국사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세계사나 미국사 이야기가 나오면 낯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특히 뉴스나 유튜브에서 미국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데도, 그 배경이 되는 역사적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지금의 상황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지금과 같은 상황들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려면 조금 더 깊은 역사적 배경이 필요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님과 아이에게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는 좋은 배움의 시작이 되어줄 것 같네요.





일단, 청소년이 읽기에 정말 좋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인 김봉중 교수님은 아이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벌거벗은 세계사 화제의 인물로 유명하잖아요. 미국사의 최고 권위자가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미국사 특강이라고 하니 꼭 챙겨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싫어하는 딱딱하교 지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 역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희 아이도 모든 역사를 흥미롭게 바라보진 않더라고요. 그만큼 깊이 파고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사건 나열식의 지루한 역사서도 아니었고, 돌아서면 잊히는 딱딱한 교과서도 아니었습니다. 텍스트의 흐름에 따라 술술 읽히는 역사서였어요. 우리가 미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책을 읽고 나면 뉴스가 들리고 세계가 보이는 마법 같은 일이 생깁니다. 아이가 아는 내용이 뉴스에서 나오면 더 쫑긋 듣게 되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지만, 아이가 얼마나 미국사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는지 책을 통해 파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시험 대비 때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미국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고 있고, 정치 제도, 경제 시스템, 대중문화, IT 산업까지 미국과 무관한 분야를 찾기 어려울 정도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세계화를 키워드로 하는 지금, 아이는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 할 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사를 통해 세계의 흐름을 읽는 기본기를 익히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역사 공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과거를 아는 데에만 있지 않아요. 과거의 선택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 는 아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조금 더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이 책 한 권으로 미국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 출발점으로 시작하기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살펴보니 요즘 10대를 위한 시리즈가 미국사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미국사를 시작으로 다른 시리즈도 함께 읽어볼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흥미롭게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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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 - 중고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 용어 242개
최수일 외 지음 / 비아에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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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수학의 기초는 용어의 뜻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사실 수학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개념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이를 챙기면서 수학 공부를 도와주다 보면 가장 궁금한 것이 아이가 개념을 잘 알고 있을까? 잘 이해했을까? 에 대한 부분이 컸습니다. 아이가 문제 풀이 방법은 어느 정도 따라 하면서도 정작 개념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정보들을 많이 접했었거든요. 특히 수학은 한 번 개념이 흔들리면 이후 단원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잡아 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책이 개념연결 시리즈였습니다.

개념연결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고, 바아에듀 출판사 도서들로 생각보다 많은 개념연결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등과정의 수학 대부분을 개념연결 시리즈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러니 중등수학을 공부하며 만난 <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이 얼마나 반갑겠어요.
초등고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중학 수학에 힘을 쏟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개념을 받아들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음수가 나오고, 인수가 나오고, 방정식이 나오고 낯선 용어들을 바로바로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해도 어려운 수학 용어들을 설명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등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수학 개념입니다. 개념을 알아야 응용도 심화도 가능하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개념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저희 아이는 인수분해 활용에서 힘들어했습니다. 개념이 흔들리니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고요. 경우에 따라선 그와 연결된 앞개념부터 살펴봐야 할 수도 있는데, 참... 이게 또 그 개념들을 체크하기 위해 풀었던 교재들을 찾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중요한 수학용어를 챙길 수 있는 도서가 <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입니다. 최근에 출간된 따끈한 신간도서라서 더 반갑네요.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단순히 용어의 뜻만 나열한 사전 형식이 아니라, 수학 개념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중학교 수학은 물론 이후 고등학교 수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개념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물론 편하기도 하고요. 아이가 배우는 내용이 단순히 한 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이라 매우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 간의 연결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을 잘 짚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으로 와닿는 도서였습니다. 도서에 담긴 개념은 총 242개! 생각보다 많죠? 이 정도만 다 알아도 개념을 공부하긴 정말 충분할 것 같아요.




중고등 수학 용어가 담겼다고 하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운 수학 용어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고 있음은 물론이고,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보통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용어가 나오면 해당 부분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부모나 강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필요한 용어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찾아보도 정리하는 개념서 역할을 합니다.



아이는 이미 제목에서부터 익숙한 도서라 반가워했고, 당장 어렵게 느끼는 인수분해 개념을 살펴봤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용어설명과 함께 공식, 또 어떤 개념으로 연결되는지까지 살펴보니 도움이 되더라고요. 무척 실용적이고, 참고서 이상의 도움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수학에서 ‘용어 이해’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 풀이 방법을 외우는 데 집중하지만,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면 문제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조건이나 개념을 잘못 이해하면 계산 실수보다 더 큰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해당 도서는 개념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기초 자료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이라는 것 자체가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정말 공부하다가 모르면 교재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책으로 읽어봤어요. 관련 책들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읽는 책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모르는 것을 해결하는 것 자체에 대한 도움도 되지만, 독서라는 측면에서도 힘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예습과 복습 모두에 활용하기 좋은 자료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용어를 미리 살펴봐도 좋고, 잊었던 개념들을 찾아보기에도 좋고요. 또 어떻게 개념이 연결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 구성도 용어를 순서대로 정리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는 데도 좋고, 수학 공부 과정에서 꾸준히 활용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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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과 내신을 한 번에 끝내는 과학 학습 프로그램 ㅣ 중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026년)
키 과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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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안녕하세요.
확실히 공부해 보니까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중학과학은 초등과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초등 과학도 고학년 과정은 개념이 쉽진 않지만, 중학과학은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개념을 먼저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을 제대로 정리해 주는 교재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런 부분에서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라는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내용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핵심 개념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부분이 눈에 띄는 교재였습니다. 중2 과학은 처음인 아이가 비교적 부담 없이 읽어 나갈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은 한 번 이해가 안 되면 다음 내용까지도 영향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이해를 중심으로 진도를 나가는 게 후행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재는 개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구성이어서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데 힘이 덜 드는 교재같았습니다.



교재의 단원 구성은 교과서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개념과 내신을 한 번에 끝내는 학습이 가능하겠더라고요.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개념 설명이었어요. 각 단원의 중요한 개념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공부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를 함께 배우는 과목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기는 과목 같아요. 하지만 개념만 잘 잡고 있다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재가 바로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랍니다. 핵심 개념을 한 컷 개념으로 뽑아서 그림으로 쉽게 공부하도록 도와주니까 조금 더 머리에 잘 정리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설명도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게 풀어져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림과 구조도를 통해 배우는 개념은 확실히 과학 개념을 직관적이고 더 뚜렷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개념을 배움에서 끝나는 구성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기본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개념이 간단한 한 컷이니까 많은 자료를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살펴보면서 무척 놀랐어요.
복잡한 교과 내용을 표와 시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자료들을 통해 미처 텍스트로 이해하지 못했던 과학 개념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지는 교재네요. 또 해당 교재는 교과서 7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탐구 활동들을 시원하게 담아놓은 교재라고 하는데요. 탐구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체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역시 문제풀이 같아요. 문제에 적용하는 구성이 없다면 매력이 떨어졌겠지만, 중요한 내용을 문제로 반영하여 챙겨볼 수 있는 구성도 포함됩니다.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와 심화 문제까지 챙겨볼 수 있어요.






또 과학에서 단원 핵심 정리와 평가 문제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단원에서 배운 핵심 개념들을 정리하고 또 문제로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며 단원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는 구성이라 처음 중학 과학을 시작할 때, 시작 교재로 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의 양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점검하기에는 충분해서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하고 싶네요.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정리하는 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교재가 될 것 같아요. 중학과학은 처음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기초를 차근차근 다지기에 좋은 교재라고 느꼈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개념을 정리하며 시작하기 정말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키출판사의 교재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교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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