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김봉중 지음 / 빅피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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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를 아이에게 꼭 읽히고 싶었던 이유는 중학생이 되니 학교에서 우리 역사보다는 다른나라의 배경, 환경, 특징들을 더 깊이있게 배우더라고요. 아이에게는 지금보다 더 세계 여러나라의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읽히고 싶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이웃한 나라들에 대한 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미국사부터 시작해봅니다.




미국사를 가장 먼저 알아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미국은 국제 정치, 경제 구조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또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나라이기도합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많은 국제 이슈와 전쟁, 외교 갈등, 경제 정책 등 대부분이 미국과 연결되어 있고, 현재 겪는 경제적인 불안의 요소가 되는 부분들로 국민들이 많은 부담을 겪는 상황만 보아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그저 역사를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틀을 만들어 주는 것과 현재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미국사에 대한 지식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시기에 기본적인 흐름을 한 번 정리해 두면 이후 세계사나 사회 과목을 공부할 때도 상당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한국사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세계사나 미국사 이야기가 나오면 낯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봅니다.특히 뉴스나 유튜브에서 미국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데도, 그 배경이 되는 역사적 맥락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지금의 상황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지금과 같은 상황들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려면 조금 더 깊은 역사적 배경이 필요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부모님과 아이에게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는 좋은 배움의 시작이 되어줄 것 같네요.





일단, 청소년이 읽기에 정말 좋은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저자인 김봉중 교수님은 아이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벌거벗은 세계사 화제의 인물로 유명하잖아요. 미국사의 최고 권위자가 들려주는 청소년을 위한 미국사 특강이라고 하니 꼭 챙겨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역사를 싫어하는 딱딱하교 지루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 역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저희 아이도 모든 역사를 흥미롭게 바라보진 않더라고요. 그만큼 깊이 파고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사건 나열식의 지루한 역사서도 아니었고, 돌아서면 잊히는 딱딱한 교과서도 아니었습니다. 텍스트의 흐름에 따라 술술 읽히는 역사서였어요. 우리가 미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책을 읽고 나면 뉴스가 들리고 세계가 보이는 마법 같은 일이 생깁니다. 아이가 아는 내용이 뉴스에서 나오면 더 쫑긋 듣게 되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지만, 아이가 얼마나 미국사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는지 책을 통해 파악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시험 대비 때문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미국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고 있고, 정치 제도, 경제 시스템, 대중문화, IT 산업까지 미국과 무관한 분야를 찾기 어려울 정도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세계화를 키워드로 하는 지금, 아이는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 할 세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사를 통해 세계의 흐름을 읽는 기본기를 익히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역사 공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과거를 아는 데에만 있지 않아요. 과거의 선택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선택이 필요한지를 생각해 보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미국사> 는 아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조금 더 넓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이 책 한 권으로 미국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이의 흥미를 끌어내는 출발점으로 시작하기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살펴보니 요즘 10대를 위한 시리즈가 미국사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미국사를 시작으로 다른 시리즈도 함께 읽어볼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흥미롭게 재미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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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 - 중고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 용어 242개
최수일 외 지음 / 비아에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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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수학의 기초는 용어의 뜻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을까요? 사실 수학뿐만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개념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이를 챙기면서 수학 공부를 도와주다 보면 가장 궁금한 것이 아이가 개념을 잘 알고 있을까? 잘 이해했을까? 에 대한 부분이 컸습니다. 아이가 문제 풀이 방법은 어느 정도 따라 하면서도 정작 개념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정보들을 많이 접했었거든요. 특히 수학은 한 번 개념이 흔들리면 이후 단원에서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개념을 제대로 잡아 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책이 개념연결 시리즈였습니다.

개념연결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고, 바아에듀 출판사 도서들로 생각보다 많은 개념연결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등과정의 수학 대부분을 개념연결 시리즈 공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러니 중등수학을 공부하며 만난 <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이 얼마나 반갑겠어요.
초등고학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중학 수학에 힘을 쏟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개념을 받아들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음수가 나오고, 인수가 나오고, 방정식이 나오고 낯선 용어들을 바로바로 이해하기도 어렵고, 이해도 어려운 수학 용어들을 설명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등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낀 것은 수학 개념입니다. 개념을 알아야 응용도 심화도 가능하기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개념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저희 아이는 인수분해 활용에서 힘들어했습니다. 개념이 흔들리니 어려운 게 아닌가 생각도 해보게 되더라고요. 경우에 따라선 그와 연결된 앞개념부터 살펴봐야 할 수도 있는데, 참... 이게 또 그 개념들을 체크하기 위해 풀었던 교재들을 찾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중요한 수학용어를 챙길 수 있는 도서가 <개념연결 중고등수학 용어사전>입니다. 최근에 출간된 따끈한 신간도서라서 더 반갑네요.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단순히 용어의 뜻만 나열한 사전 형식이 아니라, 수학 개념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중학교 수학은 물론 이후 고등학교 수학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개념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물론 편하기도 하고요. 아이가 배우는 내용이 단순히 한 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어지는지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구성이라 매우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 간의 연결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을 잘 짚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으로 와닿는 도서였습니다. 도서에 담긴 개념은 총 242개! 생각보다 많죠? 이 정도만 다 알아도 개념을 공부하긴 정말 충분할 것 같아요.




중고등 수학 용어가 담겼다고 하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운 수학 용어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고 있음은 물론이고,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보통 문제집이나 교과서를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용어가 나오면 해당 부분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부모나 강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이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필요한 용어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찾아보도 정리하는 개념서 역할을 합니다.



아이는 이미 제목에서부터 익숙한 도서라 반가워했고, 당장 어렵게 느끼는 인수분해 개념을 살펴봤습니다. 복잡하지 않은 용어설명과 함께 공식, 또 어떤 개념으로 연결되는지까지 살펴보니 도움이 되더라고요. 무척 실용적이고, 참고서 이상의 도움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수학에서 ‘용어 이해’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 풀이 방법을 외우는 데 집중하지만,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면 문제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예를 들어 조건이나 개념을 잘못 이해하면 계산 실수보다 더 큰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해당 도서는 개념과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기초 자료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책이라는 것 자체가 학습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는 정말 공부하다가 모르면 교재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책으로 읽어봤어요. 관련 책들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읽는 책들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모르는 것을 해결하는 것 자체에 대한 도움도 되지만, 독서라는 측면에서도 힘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예습과 복습 모두에 활용하기 좋은 자료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단원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용어를 미리 살펴봐도 좋고, 잊었던 개념들을 찾아보기에도 좋고요. 또 어떻게 개념이 연결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 구성도 용어를 순서대로 정리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는 데도 좋고, 수학 공부 과정에서 꾸준히 활용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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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개념과 내신을 한 번에 끝내는 과학 학습 프로그램 중학 개념이해가 먼저다 (2026년)
키 과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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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안녕하세요.
확실히 공부해 보니까 느껴지는 부분이 있네요. 중학과학은 초등과학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초등 과학도 고학년 과정은 개념이 쉽진 않지만, 중학과학은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개념을 먼저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에게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기보다는 개념을 제대로 정리해 주는 교재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런 부분에서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라는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내용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핵심 개념을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부분이 눈에 띄는 교재였습니다. 중2 과학은 처음인 아이가 비교적 부담 없이 읽어 나갈 수 있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은 한 번 이해가 안 되면 다음 내용까지도 영향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처음부터
이해를 중심으로 진도를 나가는 게 후행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재는 개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는 구성이어서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데 힘이 덜 드는 교재같았습니다.



교재의 단원 구성은 교과서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개념과 내신을 한 번에 끝내는 학습이 가능하겠더라고요.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개념 설명이었어요. 각 단원의 중요한 개념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시각적으로 공부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여러 분야를 함께 배우는 과목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기는 과목 같아요. 하지만 개념만 잘 잡고 있다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재가 바로 '중학 과학 <개념이해>가 먼저다'랍니다. 핵심 개념을 한 컷 개념으로 뽑아서 그림으로 쉽게 공부하도록 도와주니까 조금 더 머리에 잘 정리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설명도 너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게 풀어져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그림과 구조도를 통해 배우는 개념은 확실히 과학 개념을 직관적이고 더 뚜렷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개념을 배움에서 끝나는 구성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기본 문제로 개념을 이해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개념이 간단한 한 컷이니까 많은 자료를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살펴보면서 무척 놀랐어요.
복잡한 교과 내용을 표와 시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자료들을 통해 미처 텍스트로 이해하지 못했던 과학 개념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지는 교재네요. 또 해당 교재는 교과서 7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탐구 활동들을 시원하게 담아놓은 교재라고 하는데요. 탐구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맞습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체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역시 문제풀이 같아요. 문제에 적용하는 구성이 없다면 매력이 떨어졌겠지만, 중요한 내용을 문제로 반영하여 챙겨볼 수 있는 구성도 포함됩니다.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와 심화 문제까지 챙겨볼 수 있어요.






또 과학에서 단원 핵심 정리와 평가 문제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단원에서 배운 핵심 개념들을 정리하고 또 문제로 풀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체크하며 단원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는 구성이라 처음 중학 과학을 시작할 때, 시작 교재로 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문제의 양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점검하기에는 충분해서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하고 싶네요.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고 정리하는 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교재가 될 것 같아요. 중학과학은 처음 개념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기초를 차근차근 다지기에 좋은 교재라고 느꼈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도 개념을 정리하며 시작하기 정말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키출판사의 교재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교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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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있는 국어 수업 : 현대시 - 교과서 수록 작품 톺아보기 성격 있는 국어 수업
이현실.남상욱 지음, 애슝 그림 / 풀빛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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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아이는 늘 시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어요.
짧은 글 속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보니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던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아직 작품을 뜯어보는 능력이 부족해서 꼭 문제에서 시를 만나면 어려움을 느끼더라고요. 아이가 평소에 그렇게 느끼는 걸 아니까 시를 조금 더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고민하던 와중에 만난 책이 <성격 있는 국어 수업>이라는 책이랍니다.




제목 속에 답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이미 책 제목으로 도서가 어떤 도서인지를 어필하고 있어요. 정말 말 그대로 성격 있는 국어 수업입니다. 다양한 현대시 작품이 담겨 있어요.

혹시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MBTI를 생각해 보신 적이 있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새학기가 되면 선생님께 혈액형 대신 MBTI를 먼저 물어본다고 합니다. 사람을 파악하는데 생각보다 MBTI가 편한가 봐요. 그런 면에서 작가도 MBTI 있을 거잖아요. 시를 ‘성격’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며 작품을 통해 작가의 MBTI를 유추해 보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읽히는 것이 좋았던 책입니다. 글은 사람을 닮는다는 말이 있지요? 작품 속에 드러난 표현과 정서를 통해 시인의 성격을 짐작해 보는 과정이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덕분에 시를 단순히 해석해야 할 작품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만나는 방식으로 읽게 된다고 생각하니 더 쉽게 와닿았던 시간이었네요.



해당 도서는 다양한 현대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고, 작품의 도입부는 각 작품을 만나기 전에 시인의 성격 유형과 작품의 특징을 먼저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일종의 해시태그처럼 느껴졌어요. 시를 읽고 나면 작가가 어떤 상황 속에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는지, 당시의 삶과 마음은 어떠했는지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과정이 시인을 훨씬 가깝게 느끼게 되고, 시를 이해하는 데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백석의 '선우사'라는 작품이 인상 깊었어요. 백석이라는 시인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선우사'는 저에게도 다소 생소한 시였습니다. 백석 시인의 삶과 상황을 함께 살펴보며 읽으니 작품 속 감정과 분위기가 조금 더 또렷하게 다가오네요. 단순히 시 한 편을 읽는 것이 아니라 시인을 이해하며 작품을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시 속 어휘를 차근차근 풀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일반적인 어휘 개념이 아니라 시에서 뜻하고 있는 어휘 개념이라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시는 본래 함축적인 표현이 많아 낯선 단어 하나만으로도 이해가 어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어휘를 하나씩 짚어 주며 의미를 설명하고 있어요. 게다가 시의 핵심 포인트까지 정리해 주니 시에 대해 제법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네요. '이 시를 제대로 감상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성격 있는 문학 수업>은 딱딱한 문학이 아닙니다. 작품에 빠져들어 감상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익숙하게 알고 있는 MBTI라는 소재를 통해 시를 바라보며 훨씬 흥미롭게 느껴질 만한 책입니다. 평소 문학 작품 중에서도 특히 시를 어려워했던 학생들이라면 조금 더 재미있게 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인을 이해하고, 작품의 언어를 하나씩 풀어 보고, 핵심을 짚어 가며 읽다 보면 어느새 시가 한결 가깝게 느껴지겠지요?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시 읽기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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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0 - 청소년 보호법, 바른길을 찾아라! 어린이 법학 동화 10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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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변호사 어벤저스가 벌써 10권이 나왔어요.
어린이 법학 동화로 아주 유명한 도서입니다.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며 진짜 변호사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즐거움과 또 아이들에게 필요한 법들을 배워가는 즐거움이 있어서 챙겨 읽고 있는 책 시리즈입니다.
이번 주제는 청소년 보호법을 다룬 내용이라서 더 관심이 갔던 책이기도 한데요. 우리 아이들, 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법의 정의를 살펴보면 국가의 강제력을 수반하는 온갖 사회 규범이라고 나옵니다. 이러한 법들은 사회의 정의 실현 또는 질서 유지를 위하여 필요하지만, 법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어디까지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법인지 부모가 정하고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더라고요. 그런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책이 바로 변호사 어벤저스라서 좋아하게 됐어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주인공들이 어른이 아닌 아이들이라는 부분도 정말
반짝이게 와닿는 책입니다. 시작부터 몰입할 수 있는 구성이라 읽는 것에 막힘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 아닌가 싶어요. 어른이 읽기에도 아이가 읽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청소년에 대해서 말이 나왔으니, 하나 이야기를 하자면 요즘 매체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촉법소년 연령을 두고 말이 많습니다. 촉법소년은 형벌 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소년을 말하는데요. ‘형사미성년자’는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상 처벌하지 않는다는 대한민국 형법에서 ‘형사미성년자’ 나이를 낮추는 것에 대한 말이 나왔어요. 우리 아이들 혹시 이런 내용들을 알고 있을까요?? 예전처럼 아이들을 단순 어리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질러도 봐줄 수 없다는데서 촉법소년의 연령을 낮추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어느 정도는 청소년과 관련된 법들은 상식으로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알면 좋을 법들도 많고 많지만, 특히 변호사 어벤저스 10권은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더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라고 부르지만, 아이들도 나이에 따라 소년, 아동, 청소년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는 부분인데, 이렇게 구분해서
알아둔다면 무척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변호사 어벤저스는 딱딱한 법 스토리가 아니라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용어들을 익히는 재미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법을 잘 모르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부터 인지하게 됩니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는 것이 생겨서 좋네요.





책의 제목처럼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반대로 죄와 죄를 지으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알게 됩니다. 어떤 절차를 밟게 되는지도 배우게 됩니다. 또 처벌의 무서움을 알아야 잘못을 저지르는 것에 대한 망설임과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잖아요. 읽기만 해도 저절로 이런 생각들을 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와닿았어요.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과 내가 청소년이라서 누릴 수 있는 권리와 또 책임, 법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익힐 기회가 필요하다면 변호사 어벤저스 10권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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