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5년차, 작년부터 #중학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교재의 선택의 어려움이 있어서  
중학영어의 첫 시작은 ebs교재로 진행 했었는데,
하다보니까 아쉬움이 좀 많이 남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채워 보고자
새로운 교재를 선택해서 
영어비문학 교재를 풀고 있습니다.



최근에 공부를 시작한 교재는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의 시작인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입니다.
#수작비문학 은 수능형 비문학 지문을 중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교재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교재인데요.
불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중학수능준비로가기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되주는 교재 같아서 매우 만족하며 풀고 있습니다.

수작 영어 비문학 독해 교재의
시리즈는  기본/실력/완성 단계로 총 3권입니다.
3권을 순서대로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단계는 기본으로 선택했습니다.



수능 영어 독해의 비중의 70%를 차지하는 비문학,
비문학은 정말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문학이외에는 모두 비문학에 속하기 때문에 
날잡고 공부할 수 있는 양의 범위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비중이 높은 영어 비문학 독해 지문에 대한 
 전략과 적응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초등 영어와 중등 영어는 차이가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문학보다는 비문학 분야에 
대한 글의 비중이 당연 높아집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설명하는 설명문부터 필자의 생각이나 주장이
담긴 논설문, 그리고 실용적인 목적이 담긴 글까지
모두 살펴보고 챙겨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생각해 보면 중등이라고 이런 영어 비문학 경험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니 부가적으로 중등에서는 
중학 수능 영어 준비를 할 수 있는 영어 비문학 독해
교재를 따로 두어 차근차근 독해 훈련을 해야겠지요?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이런 핵심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교재입니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높은 빈도로 다루고 있는
 과학,경제, 예술, 기술, 인문, 환경등의
 비문학 주제를 엄선해서 다루었구나가 보이거든요.



-이런 내용이 수능•모의고사에 나왔어요!!

실제로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나온 영어 비문학 내용들입니다.



-주요 어휘 & 비문학 키워드 학습

학습의 시작은 주요 어휘와 비문학 키워드 학습으로
시작합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지문 주요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무척 큰 장점이었습니다.


키워드를 통해 지문의 내용이 어떤 내용일지 짐작하는
훈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요 어휘들을 미리 익히고
읽는 지문이라 지문의 해석이 매끄러웠습니다.

아무래도 핵심 키워드도 수능 비문학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들일테니 정확한 의미나 쓰임을 미리 익힐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비문학 지문 읽기

본격적인 비문학 지문 읽기를 바로 시작했어요.
수능에서 출제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문들이기
 때문에 배경지식 학습은 물론이거나와 
수능 영어 대비에 큰 도움이 되는 교재였습니다.



독특했던 것은 읽기 전 지문 상식 퀴즈와 
읽은 후 핵심 내용 찾기 문제가 있었는데요.
읽기 전에는 읽게 될 내용을 짐작해 볼 수 있고,
읽은 후에는 중심 소재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용도로 좋았어요.~ 
뭔가 세심하고 디테일함이 있는 교재라고 느껴졌습니다.



-문제 풀기 & 비문학 배경지식 up 

지문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수능 유형, 내신 유형, 서술형을 문제에 표시를 해놨네요.
이런 문제유형 표시는  푸는 문제가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를 알고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장점은
문제를 맞았을 때보다는 틀렸을  때 도움이 됩니다.
틀린 유형이 금방 파악이 되거든요.



그리고 문제 하단에는 별도로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실려 있었습니다. 
읽으면 도움되는 것은 당연하고요. 지문의 내용을
더 깊이 있기 이해하고 배경지식을 확장할 수 
있으니까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로 
학습중이라면 꼭 놓치지 말고 읽어 보세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살펴보고 풀어 보면서 확실히 버릴게 없는 교재같아요.
수능형 지문을 중학수준에 맞춰서 재구성했기 때문에
학습하면서 지문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가능하다면 기본/실력/완성순으로 모두
풀려보고 싶습니다. ^^ 
교재의 끝은 여기가 아닙니다.  아직 남았습니다.



-스스로 정리하는 Self - study

풀면서 어쩌면 이 부분이 중학 수능 영어 교재의 
핵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남은 학습은 주어진 힌트를 사용해서
 주요 구문을 직독직해 할 수 있는 코너인데요.

직독직해는 처음이라 기존 교재를 풀 때처럼
평소대로 문장을 매끄럽게 해석해서 적어놨더라고요.
이과정이 아이에게는 필요한 것 같아서 
이미 적은 해석은 지우지 않고 
포스트잇에 직독직해 해석을 다시 써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직독직해란 영어 어순에 따라 의미 
덩어리로 끊어 읽으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직독직해만의  장점이 분명합니다.
영어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가 되고, 독해 속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의미 덩어리의 단계적 확장에도 
도움이 되니까 #수능영어준비로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익할 듯 합니다. 그리고 글을 100% 
이해하기 위해서 글의 구조 및 내용 정리까지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구성이라  
아직 #중학영어문제집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이 있다면 #영어문제집추천 하고싶어요.




-직독직해와 구문해설을 담고 있는 해답지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해답지 조차
버릴 것이 없습니다. 본문 해석과 따로 지문에 대한
직독직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ㅡ
지문을 보고 해석하며 내가 한 직독해석이 맞는지
비교가 가능하고, 구문해설도 챙겨볼 수 있습니다.



Self - study 노트에서는 주요 구문의
직독직해 연습이 가능했지만, 해답지를 통해
지문 전체에 대한 직독직해 훈련이 가능해서 
활용도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교재 전체 모두 만족스럽고 
추후에도 구매해서 계속 풀릴 의사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주요 어휘와 비문한 키워드 학습을 먼저 
챙기고 들어갈 수 있는 것과 해답지를 통해
지문 전체에 대한 직독직해 공부가 가능한 부분이
무척 마음이 듭니다. 저처럼 이런 부분이 필요했던
학생들에겐 베스트 교재가 될 것 같네요.
부모의 개입없이 교재만 있으면 자기주도학습이
충분하고요. 특히 중등부터 수능 영어 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학생들과 비문학 필수 어휘와 배경지식
모두 두루 챙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하루에 지문1개씩 보면 딱 좋을 거 같아서
저와 아이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데 
길게는 2달이면 교재 1권을 끝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교재도 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교재도 준비했으니 학습을 잘 이어가보겠습니다ㅡ
역시 수능의 시작 #수작 #동아출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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