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도 익숙한 단어 '메타버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주변에서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뉴스에서도,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도  
메타버스에 대한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 일상에서 메타버스가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을 초월한 가상세계에서의 
뇌과학이라니 상상이 갈까요? 안 읽어볼 수가 없네요.




차례를 통해 먼저 살펴봤어요.  뇌과학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연결지어 지는지를요.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였습니다. 그저 현실과 다른 
가상세계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어요. 
메타버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뇌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많이 놀랍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그렇게 연결어지지
않았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이해가 되고 
와닿아서  좋았습니다. 마치 시작은 
가상세계로 시작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를
알아가는 시간처럼 느껴졌어요. 




메타버스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
공간이지만, 공간의 제약이 없고 그렇기에
 사람이 원하는 상상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상현실 체험으로 실제처럼 
속이 울렁거림과 두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됐어요.
몰랐던 이유는 아직 가상세계에 대한 
경험이 없게 때문이겠지요? 아무튼  이처럼
느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가상현실이 우리의 
뇌를 속여서 실제처럼 느끼게하기 때문이랍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가
크게 다르지 않음이 와닿았어요.  그저 가상세계는
가짜 세상일뿐이라고 느꼈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읽다보면 지식을 더하는  즐거움이 있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입니다. 확실히 다른 메타버스 
관련 책보다 더 재미있어요. 

메타버스인 가상 세상이 진짜처럼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의 감각과 신경세포 덕분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물을 눈으로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뇌가 하는 역할때문에 우리는 사물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것이지요.  이처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메타버스는 전혀 어렵지 않고 이해가 쉽더라고요.
그리고 메타버스에서 내가 느끼고 접하는 모든 것들이
뇌과학으로 설명된다는 사실에
무척 놀라기도 했습니다. 뇌과학은 뇌가 어떻게 
움직이고, 뇌의 구조와 기능을 밝혀내는 학문이잖아요.
 결국 사람의 행동과 생각, 감정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니까 나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버렸네요.  




많은 뇌과학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같은 게임이지만 프로게이머와 게임 중독자의 뇌를
비교해봤을 때 확연하게 달랐거든요.
이와 관련있는 것이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똑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인데, 게임 중독자의 뇌는
도파민이 나오는 부위가 두껍더라고요. 목적에서부터
 다른 이유가 뇌도 다른 이유가 원인이 되었네요.
<메타버스에서 찾은 뇌과학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서 뇌과학과 메타버스가 어떻게
쓰이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유익함이 가득한 
책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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