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꿉꿉한 계절탓에 공부만이라도 즐겁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상 해왔어요.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을 만나며
바람이 현실이 되었네요.^^
최근 장마로 인해 아이도 기분이 됐었나봐요.
하는 운동이 늘어 힘들기도 했을거같아요.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인지라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조금만 공부해도 지쳐하는 아이에게
이번에는 강의와 함께 생각수학으로 미리 다져볼까?
하고 아이 생각을 물어봤답니다.
물어 뭐할까요.^^; 당연히 좋은것을요.
이미 개념이 쉬워지는 생각수학을 경험해 본지라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생각수학이야 많은 장점이 있지만
새 교과서를 잘 반영한 교재라서 더더욱
학교 공부대비로 강추하고 싶어요.
저희 아이도 심화문제집 외에 생각수학을 풀렸었는데요.
학교에서 보는 수학시험 점수가 완벽에 가까웠어요.
(은근 자랑중입니다.^^;)
물론 ~ 책 표지에도 나와있지만,
시매쓰 출판 책 자체가 아이가 그나마 즐겁게 접근하고
재미있는 호기심을 더하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생각수학 교재뿐아니라 사고력은 1031,
연산은 빨강연산 교재를 풀리고 있지만요.
다른 교재들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 덕분에
아이가 재미난 만화스티커와
스토리 호기심 덕에 스스로 욕심내며 풀어내더라고요.
엄마 미소는 아이를 보면 늘 나오지만,
정해진 양보다 더 풀겠다고할 때 더 환해지네요.^-^
생각해보면 접근 방식이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아이들이 짧은 이야기를 통해 미리 배울 내용을
살펴봄으로서 생기는 효과가 적지 않거든요.
지금 시작한 교재는 4학년2학기지만
이미 저희 아이가 약분을 언급하고 있어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미리미리 개념을 잡아가는 거 같은데요.
이런 효과들이 저는 참 만족스러웠고, 문제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으니 생각수학이 더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아이가 일주일에 주말을 제외한
5일정도 학습할 수 있도록 표준 계획도 알아서 세워놓았어요.
이대로만 따라가면 되니까 그것또한 좋습니다.
엄마의 공부 계획을 덜어주는 느낌 아시지요??
읽다보니 참 와닿아서 따로 표시를 해뒀어요.
교재사면 교재를 어떤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교재마다 지침서도 있고 교재를 출간한 취지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시매쓰출판의 경우는 즐기는자가 수학도 잘하게 된다.
수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것에 내가 원하는 일을 할 때 당연 도움이 되겠죠?
연구소장님을 직접 알지는 못해도
좋은 교재를 만들어주셔서 제가 다 고맙네요.^^
그리고 제가 아이가 수학을 잘 했으면 하는 이유도
이 장에서 엿 볼 수 있었는데요.~
"아니, 수학은 그냥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면 되지
뭐하려 어렵게 공식 대입해가며 풀어야하는지 모르겠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가 살면서 생활 곳곳
수학이 없는 곳이 없더라고요.
생각하고 그 것들을 해결하기위해
수학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어요.
그래서 아이가 수학공부를 하며
어떤 종류의 문제이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생각하는 힘을 배웠으면해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권하고 있답니다.
이 교재는 생각수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와 어머님들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설명서가 따로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ㅡ^^
빠르게 저희 아이도 공부를 시작해보았어요.
아직 1학기가 끝나진 않았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하면 좋을거 같더라고요.
평소에는 아침공부로 연산이나 독해 문제집을 풀고
등교했는데요. 최근에는 생각수학 문제집을 풀고 등교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아침공부가 학습시간으로 활용하기 참 좋아요.^^
조금만 부지런하게 밥먹고 준비하면
아침시간 30~40분정도는 수학공부에 투자 할 수 있어요.
생각열기
개념꿀꺽
확인하기
개념통
수힘팡!
평가하기
위에 이 과정을 거치만 한 단원이 끝나요.
생각열기를 통해 미리 배울 내용에 대한 호감을 가져보고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고
확인하기를 통해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갖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문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배워가고
개념통정리하기에서는 개념돕기를 위해
한 눈에도 보기편한 내용을 가볍게 살펴보고
수힘팡~!핵심역량키우기 에서는
필수적인 역량을 위해 좀 더 집중해서 풀어보고
평가하기를 통해
내가 한 단원을 잘 이해하고 풀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다보면
분명 여름방학 전에 문제집
한 권 예습이 끝나있을거 같아요.
교재를 접하고 아침마다 열심히 푼 흔적이에요.
중간 중간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정말 어려워한 건
딱 한 문제였어요.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힘팡~!! 페이지인데요.
제가 생각수학 중에서 제일 좋다고 느꼈어요.
아이가 잘 풀어나가다가도 여기선 약간 주춤하더라고요.
여기선 정말 틀리면서도 배우고,
알면 아는대로 기특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 마지막 6번 문제를 두 번틀리고 세 번째 답을 찾았어요.
일단 가장 작은 뺄셈식이 가장 작은 답이 나오도록이라는 걸
살짝 캐치하지 못해서 틀렸는데요.
틀렸으니 약간의 노동이 필요하다며 하나하나 대입해서 답을 구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답을 다 구한 후 정답도 물론 찾았고요.
추가로 여기서 엄마의 푸는 팁 살짝 들어가주었습니다.
저도 문제보고는 이게 뺄셈식이 가장 작은게 답이 제일 작은거라곤 답지보고 알았지만, 가르치는거랑 푸는 입장차가 있으니까요^^;
아침마다 풀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풀지 않았나요? ^-^
잘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 수 없다고해요.
공부도 마라톤이니까요.
즐겁게 오르고 뛰다보면 어느순간
정상이거나 결승지점이 눈 앞에 보일거거든요.
저희 아이가 생각수학과 함께 수학을 즐기고
잘하게 되었으면 좋겠고 탄탄하게 다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수학을 즐겁게 풀리고 싶은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
완북의 정도는 있어도 포기는 없었던 아이입니다.
완북 인증도 이 공간에 꼭 하겠습니다.
* 본 교재는 시매쓰출판 서포터즈로서 교재를 무상지원 받아 주관적인으로 학습하고 담은 리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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