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체 종이접기 -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종이나라 편집부 지음 / 종이나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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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초4언니도 어릴 때 종이접기 진짜 많이 했어요.

두뇌발달에 좋다고 해서 일부러 시킨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종이접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할거라 생각되어요.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좋다고 하여 어릴 때부터 종이접기를 많이 하죠.

손으로 접는 활동은 아이들의 좌뇌와 우뇌에

골고루 자극 주기 때문에 두뇌발달의 기초가 될 수 있어요.




이제 고학년이 되니 도형을 책의 그림으로 보기보다는

다면체 접기를 통해서 직접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종이접기 한동안 안하다가 다면체 종이접기를 보더니

아이가 너무 만들고 싶다고 했답니다.


다면체 종이접기는 색종이와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설명서가 50페이지의 얇은 책자여서 좋았어요.

얇고 색종이와 같은 크기여서 케이스에 넣어 들고 다니기 너무 좋아요.

우리가 만들 것이 입체적이라서

종이에 나온 설명으로는 이해가 안될 때도 있어요.

다행히 헷갈리는 부분은 QR코드로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색종이는 7.5cm, 15cm 두가지 버전으로 400장이 들어있어서

만들기를 위해 따로 색종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요.

다면체 만들기는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부터 만들어보았어요.

기본 기둥 만들기는 쉽게 접었는데

조립하는 부분이 어렵더라고요.

(설명서에는 간단하게 보이는데ㅜㅜ)


다면체 만들기는 아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한 것부터 만들어보았어요.

기본 기둥 만들기는 쉽게 접었는데

조립하는 부분이 어렵더라고요.

(설명서에는 간단하게 보이는데ㅜㅜ)





조립을 하긴했는데 힘이 없어서

자꾸 풀어지는 현상발생

(저희가 잘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여서 완성했네요.

이거하나 만들어보고 다면체만들기 만만치 않겠구나 깨달았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가서 차근차근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하루에 한개씩 만들어보고 있답니다.

종이접기 다면체 만들면서

두뇌개발도 되고

창조성, 상상력도 기르고

도형감각도 익힐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추운 겨울방학 집에서 아이와 함께 사부작사부작 만드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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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입력할 수는 없나요 -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아이들 햇살어린이 89
임어진 외 지음, 베니레오 그림 / 현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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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엄청난 과학기술의 발달을

몸소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50년간 인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될까요?

저는 감히 상상도 안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직업을 가지게 되면

지금 세상에 없는 새로운 직업을

반이상이 갖게 될 거라고 하는데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이 책에 나온 5편의 이야기는

가상현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AI로봇

이렇게 5가지 주제로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는 우리 미래의

삶을 상상해보며 만들어진 동화에요.🤗

읽다보니 정말 이런 세상이 오면

과연 나이 많은 나는 어떻게 적응하며 살고

아이들은 어떤 생활을 영위해갈까 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가상 현실 속에서 엄마와 함께 세계 곳곳을 여행하기도 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가상 현실에서 만나

수업하는 재하

✔️그동안 쌓아왔던 빅데이터로 짝이 정해지는 교실풍경~

낯설지만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하기도 했고요.

분명 문제점이 발생하겠지만

그것을 또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하네요.







✔️집안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인공지능에 가족의 사생활이 기록되는 상황.

숨기고 싶은 속마음도 인공지능에 의해 모두 체크되어

민낯이 드러나니 난감해지는 미라.



✔️자율주행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안에 있는 사람과 차량 밖에 있는 사람 중

누구를 더 보호해야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이 생기게 된 나우

책에서는 차량 밖의 반려견이 다쳤지만

만약 사람이었다면 ​​참 애매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죠.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뭐든지 잘하는 세미는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마음이 아픈 세미를 위해 부모님이 치료목적으로

심리 아바타 프로그램으로 세미를 세밀히 관찰해요.

정말 아바타가 있으면 치료가 될까요?

버려진 반려봇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세미를 보며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부모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대로

키워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다양한 이야기를 읽으며 미래의 모습이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리라 생각해야겠지요?

그리고 아이는 반려봇, 저는 요리로봇이 가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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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본권 + 워크북) - 이아손과 메데이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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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가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책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전집은 참 너덜너덜해요.

아마도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죠?😍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필수로 읽어야하는 책인데

사실 읽다보면 신들의 이름부터 너무 헷갈리고

관계도 복잡해서 아이들이 읽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에겐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있으니 걱정없죠? ^^

학습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읽으며

윤곽을 잡아가다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레 신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사건들도 잘 익히게 되더라고요.







오늘 만나본 책은 다섯번째 책으로

✔️왕자 이아손

✔️아르고 호 원정대

✔️마법사 공주 메데이아

✔️항해와 모험

✔️슬픈 사랑

이렇게 차례가 나와요.

몇개로 나누어있지만 한 권 전체가

이아손에 관한 내용이에요.

이올코스라는 나라에 아이손이라는 왕이

왕자를 낳았어요.

왕자 이름은 '이아손'

아버지랑 아들이랑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





이아손은 나중에 자라서 50명의 영웅들을 모아 아르고호 원정대를 만들었고

그들과 함께 황금 양털을 가져오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어요.

그들이 가는 곳마다 다양한 모험이 펼쳐져 흥미진진하답니다.








또한 워크북을 통해 아이가 문제도 풀어보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해볼 수 있어요.






저희집 초3언니는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한번만 읽고 끝내지를 않아요.

읽고 읽고 또 읽어요.

읽을수록 여러 관계가 머리속에 자리잡아가고

다양한 상식와 단어의 어원 등을 알게 되니

아이들의 배경지식 확보에 아주 큰 도움이 되어준답니다.

교훈도 얻을 수 있고 상상력도 키워주니

정말 만점인 그리스로마신화입니다.

두고 계속 읽어야하는 책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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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족의 유럽살이 1 : 로마 가이드가 되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문화 가이드툰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1
로마가족.이오 지음, 차차 그림 / 아울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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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는 로마가족의 이야기^^

이미 여러 방송에서 출연한 경력이 있어서

아시는 분은 아실듯~




엄마, 아빠 두 분은 이탈리아에서

가이드를 하다가 만나게 되었고😍

결혼하여 이안, 이도 두 아이를 낳아

이탈리아에서 살게 되었어요.

해외에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그만큼 이탈리아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또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일인데

더군다나 해외에서 둘이서 살 때랑은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겠죠?

가족의 여러가지 일상을

<로마가족의 유럽살이>에서 소개하고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18년 경력의 베테랑 가이드이다보니

이탈리아 여행 꿀팁도 알게 되고

가족의 일상사를 통해 그들의 문화도 알게 되어요.'◡'

✔️이탈리아 정통 피자는 어떤 것인지,

✔️우리나라와 달리 너무너무 느린AS,

✔️이탈리아 병원이 무조건 처방해주는 것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탈리아인들

등등


그 중에서 응급실에 간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어요.

환자 상태에 따라 색깔 팔찌를 채워주고

등급이 낮으면 높은 등급의 환자에게 계속 밀려요.

긴급하지 않은 경우면 무한대기가 발생한다는 이야기!!!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실에서는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기다려요.😁

순서가 되면 축하 박수까지 쳐준다고 하니

이탈리아인들이 어떤 사람들이니 파악이 되시나요?

외국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로마네 가족이야기를 읽고 나니

저도 유럽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그들의 일상 속으로 빠져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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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도전 주식왕! - 주식 편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2
권용찬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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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이가 저에게 주식이 뭐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어디서 주식이라는 말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식을 초3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제가 아는 선에서 주저리주저리 알려주기는 했지만,

설명하는 나도, 답을 듣는 아이도

모두 안개속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다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를 알게 되었고

제가 딱 원하던 경제학습만화였어요😍

어른들도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라 이것은 만화로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았거든요.

위험에 빠진 모노폴리 타운을 구하기 위해 1권에서 만난 캐릭터들이 다시 등장해요.

모노폴리 타운에 크라켄 월드 증권거래소가 있는데

이곳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모두 손해만 보게 되는 일이 발생해요.

증권 거래는 속임수라는 익명의 편지를 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모노 아저씨는 화이트 해커들에게 사건 해결을 부탁합니다.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은 메타버스 세계에서

펼쳐지는 게임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법 사건을

주인공들이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식과 관련된 경제 상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주고 있어요. ❤️

그래서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은 경제학습만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개인 회사와 주식 회사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면서

회사의 자본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요.

주식을 팔아서 회사는 돈을 마련하고, 주식을 산 사람은 회사의 이익을 나눠갖는 것이죠.



또한 메타버스 상에서 임무를 완료하기 위한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경제 지식들을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의 차이,

증권계좌는 어떻게 만드는지,

시세차익과 배당금은 무엇인지 등등

물론 한번 읽고 개념들을 다 알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이라는 것에 활용되니 아이가 읽어가긴 하더라고요.👌🏻

우리의 주인공 이코와 에스테는

과연 크라켄의 불법 거래를 과연 잡아낼 수 있을까요?

주인공들과 같이 게임을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다보면 내용을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어요.📖

게임하듯 재미있게 경제 개념도 익히고

배경지식도 넓혀갈 수 있는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

주식이 무엇인지 궁금하면 다같이 한번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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