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자마자 저자에게 저도 돈을 벌고 싶다고 좋은 물건이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말하고 싶었다.

  한번 열심히 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 

돈이 많아서 고민 할 정도로 부자가 되고  싶다.  

자유롭고 싶다.  남의 눈치도 안보고 맘껏 여행도 다니고 싶다.

책을 읽기 전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부동산경매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고 어렵지만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이 바로  부동산경매다.  투자는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는 재미있는 표현도 있었다.  고르는 방법만 알면 좀 더 빨리 수익을 맛 볼 수 있는 투자가 바로 단기투자 곧 부동산경매다. 

 부동산경매는 적극적인 재테크다.  아직도 저는 수동적인 재테크를 하고 있지만  부동산경매는 적극적인 도전과 성공에 따른 성취감에 따라 자신감과 활력을 찾아서 일상의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 

저자는 부동산경매로 성공할 수 없는 이유가 남들과 똑같은 규칙 속에 들어가 투자하고 성공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경험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만이 성공시킬 수 있는 시장을 찾아서 집중 공략해야 한다. 단기투자로 짧은 시간을 투자해 많은 수익을 내는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고 있다.

  자본금을 오래 묶어 둘 수 없으니 치고 빠지는 식의 단기 투자를 원한다.  물론 부동산 임대료의 수익도 있지만 투자금액이 너무 크므로 투자 할 수 없다.   그리고 물건 하나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한번  투자대상이 잘 안 풀려도 부동산경매 물건은 항상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미련을 두지 말고 후회하지도 말고 미련도 두지 말라고 한다.  성공하고 실패를 경험해 보면 성공하는 방법이 보일 것이다.   부동산경매는 낙찰 받는 순간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 엄청 힘들다고 한다. 자기가 얼마나  잘 능숙하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수익이 변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선택이고 자기의 책임이다.  어떤 일이든 경험자의 조언을 통해 따라 투자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례를 통해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과 단기투자를통해 상대방에게도 큰 수익의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토지와 건물이 다른 경우 법정지상권의 성립과 상대방에게 제의할 수 있는 설득력과 이론과 상황의 파악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말을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 대로 못하는 사람은 못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단기투자협상이다. 서로 원하는 것이 같아서 말을 돌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경매를 성공하려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시장 단기투자 시장을 공략해서 반복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투자해야 한다. 반드시 입찰 물건을 살 사람을 염두해 두고 사야 단기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인 것 같다.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다면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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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농부 해쌀이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5
이동미.윤서원 지음, 심보영 그림 / 내인생의책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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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황금빛 가을 들녘에 딱 맞는 책인 것 같아요.

추석 때 햅쌀을 보더니 밥이 아니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농부 해쌀이는 꼭 필요한 친구네요.

어릴 때 시골에서 논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농사법에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니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어 버리신 친정아버지가 그려지네요.

마치 친정아버지가 제 아들에게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려 주시는 모습 같았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아하 쌀이름을 해쌀이라고 지었구나 생각했었는데

아이 이름이 해쌀이네요. ^ ^

사계절로 나누어 벼를 어떻게 키우고 수확해서 그 쌀로 밥을 먹는 것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답니다

봄에는 무슨 싹이든 씨를 심는데 역시 벼도 예외는 아니네요.

씨앗을 뿌리고 싹이 자라면 그것을 논에 심는 작업인 모내기를 합니다.

지금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서 기계로 해야만 하지만 제 어릴적만 해도 초등학교에서 모내기 활동을 나가곤 했었답니다.

거머리가 다리에 붙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꾀를 부리며 아주 천천히 모를 심기도 하던 옛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그 땐 왜 그리 농사일이 귀찮고 쌀을 왜 꼭 이렇게 힘들게 지어야만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농사를 안 지어도 쌀독에 쌀은 항상 있는데 왜 그런지 정말 몰랐던 시절이였답니다.

숨어있는 과학이 들어 있기도 하네요. 소금물에 달걀을 넣어 달걀의 높이로 염도로 측정하는 해쌀이 할아버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장면이였답니다.

매미가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병해충을 위해 약도 뿌리고 거름도 주고 피도 뽑아 줍니다.

저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렁이와 오리로 벌레를 잡는 것이 아이들의 눈에는 마냥 신기한가 봅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벼의 한 줄기에서 200알이 맺힌다는

 글을 읽고선 대박 맙소사를 연거푸 날려주네요.

잘 지은 쌀로 밥을 해 먹기도 하고 가루을 빻아 쌀 찐빵을 만들어 먹기도 하며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농부에게 제일 중요한 마음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아주 정직하잖아요.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돌려주는 위대한 자연을 우리가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다짐해 보네요.

책표지에 시대별로 알아보기 쉽게 벼농사 연대표가 있어서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간략하게 요약 되어져 있어서 우리 조상들이 쌀을 주식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이제는 확실히 벼알을 보고선 밥이 아니잖아 못 먹겠네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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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5-10-2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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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와 빠가사리 똥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1
유명은 지음, 김희남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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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무서움에 떨면서도 꼭 모여 앉아 보던 전설의 고향은 가족의 애기꺼리였다

성우의 또렷한 목소리로 마무리하던 전설의 이야기는 그 지방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했다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지만 재미있고 보고 권선징악을 알았던 것 같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고 정말 나쁜 짓을 하면 동물로 변하게 되는 줄 알았다

태종의 아들 세종대왕이 묘를 잘못 써서 왕실과 후손들이 화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처음 알았네요

예로부터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지관들이 명당자리를 찾아 그 곳에 궁궐을 세우고

왕릉을 천장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는 줄은 몰랐거든요

초1아이가 어려운 역사를 너무 재미있어 하고 관심도 100% 모습이 기특하네요

초3은 약간 동심의 세계를 믿지 않은 것 같은 눈치
이야기가 5개밖에 없어 아쉬웠답니다

전설은 전설일 뿐 진짜가 아니지만 무학대사가 생선국을 먹고 똥을 누었더니 정말 빠가사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네요

정말 그랬을것 같은 착각이 들었답니다

이곡이란 분은 지금 시절에선 애국열사 같은 분이신것 같아요

정의를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런 용기를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네요

구렁이와 용은 전설에서는 빠지지 않은 것 같아요

신륵사라는 절을 통해서 조상의 용기와 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세종대왕의 묘소의 원찰이 되면서 신륵사에서 보은사로 개명되었다고 한다

강가에 있는 보기 드문 사찰이다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한 왕사이다

왕사인 만큼 그에 대한 전설 또한 과히 놀라지 않을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조상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어릴 적 전설에 대한 추억도 곱씹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신륵사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백로,왜가리 서식지-여주 신접리

효종대왕릉의 회양목-천연기념물 제459호

고달사지 승탑-국보 제4호

신륵사 조사당-보물 제180호

세종대왕릉,서희 장군 묘, 단종 어수정(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상구리) 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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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영어 한 줄 (스프링)
유서영 그림, 김진경 캘리그라피, 이영욱 옮김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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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행동하려면 긍정적인 관점을 지녀야 한다

긍정의 끌어당김

긍정적인 마인드

긍정의 영어 한 줄은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컬러링북인 동시에 영어 한 줄을

멋지게 선사해 줄 수 있는 센스있는 컬러링북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꼭 필요한 사랑을 모든 이들에게 나눠주는 삶을 선사하듯 이 책이 만들어진 것 같다

유명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색을 칠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낀다

색을 칠하다가 글귀를 암기할 수도 있고 글말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마음의 안정감이 찾아든다  밤에 누적된 피로가 풀리지 않는 이른 아침에 색을 칠하면서 다른이들에게 더욱 더 가치있는

가르침을 전해야 겠다는 다짐도 해 본다  훌륭한 사람은 기회가 없다고 투덜대지 않는다 때를 기다리고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한다   날마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메모하고 꼭 지키려고 노력한다

작심삼일도 매번 반복하다 보면 꼭 빛을 보는 날이 온다고 생각한다

결혼에 대한 글귀도 있었다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며 직업을 갖는 일은 너무 힘들다

이 책에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항상 같은 사람과 여러 번 사랑에 빠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때까지 8년이라는 결혼 생활속에서 남편과 아이들을 머리속에서 하루라도 빼먹은 적은 없다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의 단어의 의미도 알 것 같다   자식은 무엇을 해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희망이 있기에 인생은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변화하는 삶,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삶,두려움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기,게으름을 떨쳐버릴 수 있는 굳은 의지를

이 책에서  다시 한번 배우고  색을 칠하고 영어를 읽는 동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밀려 드네요

하루에 하나씩 영어문장을 암기하면서 그 속에서 단어를 뇌세김질 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떨쳐버린 것 같아 흐뭇하네요

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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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5-10-2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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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쟁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9
함석진 지음, 박종호 그림 / 풀빛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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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과학토론이 중요한 이유는 현대 문명이 과학 기술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학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핵,유전자 조작,로봇들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 해 주면서 생기는 인간소외문제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환경파괴물질로 자연이 죽어가고 있는 문제 등이 그 예이다

과학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의 말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과학의 가치판단에 도움을 준다

원자력 에너지는 정말 필요할까?

 대지진으로 인해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서 가장 큰 문제는 핵폐기물 문제였다

인명사고도  있지만 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다   물론 피해액도 만만치 않다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일본 여행금지,소금 사두기를 했고

그때 원자력 방식이 일본은 비등 경수로 우리는 가압 경수로라고 처음 들었던 기억도 난다

우리나라에서도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생산 30%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발전 기술로 대체한다면 전기 부족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토론은 한빛초와 명성초로 나뉘어져 찬성과 반대로 멋지게 토론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 아이가 여기에 속해 있다면 멋진 주장을 했을까?  자문에 본다

과학 기술이 지구 환경에 독일까? 약일까?

지구 온난화,스모그,수질 오염,환경오염이 되고 있지만 인간의 지식 탐구의 욕구를 막진 못하고

더 나아가 우주와 우주생명체의 연구까지 많은 미스터리한 일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어져야 한다

최근 영화처럼 화성에 가서 감자를 심어보고 생활이 가능한 지 경험해 보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막을 수 없다

우주 개발도 계속 되어져야 하지만 그 비용이 서울시 전역 청소년들의 1년 무료급식비용을 하고도 남는다니

비용도 엄청나지만 연구는 계속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디지털 기술,인간을 소외시키지 않는가?

sns를 통해 깊은 대화를 하지 못하고 은둔형외톨이가 생길 수 있고 디지털 기술로 인해

인간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져 가는 현실로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다

좀 더 인간적인 면과 사랑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현실에서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무엇이든지 적당히가 중요하지만 그 결정은 오직 본인이 한다고 본다

올바른 가치 판단을 위해 인간은 날마다 인격형성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의 비밀을 밝히는 뇌 과학은 치매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선 필요하다

그 외 인간의 유전자 복제는 금해야 한다고 본다

개인의 성격과 나름의 DNA를 하나 아닌 복제는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나 한 사람이라는 전재가 왜곡된다

혼자이기 때문에 내 삶이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과학논쟁을 통해 아이들과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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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5-10-1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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