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논쟁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9
함석진 지음, 박종호 그림 / 풀빛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에게 과학토론이 중요한 이유는 현대 문명이 과학 기술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학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핵,유전자 조작,로봇들이 인간의 업무를 대신 해 주면서 생기는 인간소외문제와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한

환경파괴물질로 자연이 죽어가고 있는 문제 등이 그 예이다

과학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의 말을 통해 과학적 지식과 과학의 가치판단에 도움을 준다

원자력 에너지는 정말 필요할까?

 대지진으로 인해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가 터지면서 가장 큰 문제는 핵폐기물 문제였다

인명사고도  있지만 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다   물론 피해액도 만만치 않다

일본 원전사고로 인해 일본 여행금지,소금 사두기를 했고

그때 원자력 방식이 일본은 비등 경수로 우리는 가압 경수로라고 처음 들었던 기억도 난다

우리나라에서도 원자력 발전은 에너지 생산 30%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발전 기술로 대체한다면 전기 부족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토론은 한빛초와 명성초로 나뉘어져 찬성과 반대로 멋지게 토론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 아이가 여기에 속해 있다면 멋진 주장을 했을까?  자문에 본다

과학 기술이 지구 환경에 독일까? 약일까?

지구 온난화,스모그,수질 오염,환경오염이 되고 있지만 인간의 지식 탐구의 욕구를 막진 못하고

더 나아가 우주와 우주생명체의 연구까지 많은 미스터리한 일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 되어져야 한다

최근 영화처럼 화성에 가서 감자를 심어보고 생활이 가능한 지 경험해 보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막을 수 없다

우주 개발도 계속 되어져야 하지만 그 비용이 서울시 전역 청소년들의 1년 무료급식비용을 하고도 남는다니

비용도 엄청나지만 연구는 계속 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디지털 기술,인간을 소외시키지 않는가?

sns를 통해 깊은 대화를 하지 못하고 은둔형외톨이가 생길 수 있고 디지털 기술로 인해

인간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져 가는 현실로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다

좀 더 인간적인 면과 사랑으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현실에서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무엇이든지 적당히가 중요하지만 그 결정은 오직 본인이 한다고 본다

올바른 가치 판단을 위해 인간은 날마다 인격형성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뇌의 비밀을 밝히는 뇌 과학은 치매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선 필요하다

그 외 인간의 유전자 복제는 금해야 한다고 본다

개인의 성격과 나름의 DNA를 하나 아닌 복제는 이 세상에 유일하게 나 한 사람이라는 전재가 왜곡된다

혼자이기 때문에 내 삶이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과학논쟁을 통해 아이들과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해 심도있게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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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ddla 2015-10-19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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