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드레곤빌리지 지리도감5: 미국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5 : 미국 ㅣ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5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8년 3월

착한 재료. 착한 가격.착한 구성 착한 책 캠페인이네요
지리를 알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세계지리 속 인문학 세상
재미있는 캐릭터 드래곤 빌리지 시리즈는 아이들이 먼저 알아요
지리도감으로 더 재미있는 지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어렵고 지루한 지리가 아니라 신나고 또 읽어보고 싶은 지리가 됐네요
highbrow는 문화를 만드는 복합 문화 콘텐츠 기업이네요
게임.도서.완구.애니메이션 등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학습.놀이 문화를 만들기 위헤 노력하고 있네요
아이들이 서로 지식을 나누면서 즐겁고 활기찬 에너지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니
저도 응원하고 싶네요
세계지리를 처음 접할 때는 그 나라의 특색 있는 문화와 대표적인 역사 인물을 함께
알아보는 문화적인 접근이 좋네요
아이가 좀 더 깊이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게 되는 것은 엄마들의 로망이죠
지리도감을 통해서 자유롭게 세계의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날개가 펼쳐지네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미지의 나라로 멋진 여행을 떠나 볼 기회가 많지는 않으니까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각 나라별 문화.유적.인물.특산물.음식.볼거리.놀거리를 
알아보니 미국.중국.프랑스.이탈리아 다 가본것 같아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으로 옛날 이곳에서 실종되는 개척민들이 많아서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린 곳이 어디일까요
알고 계신가요 

아이들이 표현한 미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카프라를 통해서 자유롭게 만들어 보았네요

우리가 갖고 있는 미국이라는 이미지는 정말 편견이였네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지리도감 너무 좋아요

우리나라의 약 95배나 되는 미국은 본토와 알래스카와 하와이로 이루어져 있어요

50개의 별이 특징이고 미국주의 개수는 현재 주의 개수를 의미하죠

알래스카에서 멋지게 춤을 추고 야자수도 먹고 싶다며 알래스카 야자수를 그렸네요

미국의 시차.화폐단위.기준단위.미국의 공휴일.스포츠 강국.대표하는 음식의 기초 상식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네요

학습만화속에 미국의 모든 지식과 어린이 여행도감이 한 권에 들어가 있답니다

중국.일본도 보고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k6Uhf6MOoY 

                http://bitly.kr/zzkK

[출처] [이벤트당첨/서평후기] 하이브로 지리도감 5권 미국 15명 (~8/24) (책세상&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이벤트,공구,국내핫딜.육아,체험) |작성자 파워캡틴

[서평] 실수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실수연발 건망증 투성이는 어떻게 기억력 천재가 됐을까?
조신영 지음 / 베프북스 / 2018년 8월

잠깐 뭐 하려고 했더라

내가 왜 왔지

잠깐 할 일이 있었는데

하루에 몇 번씩 경험한 일상이다

건망증 때문에 카드결제일 공과금 납부도 여러 번 지나쳤다

학원비를 결제 안해서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

이번 달에 안했었나 한 거 같은데

결제일은 항상 빨리 돌아온다

건망증을 넘어 치매가 아닐까 생각할 정도다

남들 공부할 때 놀면서도 100점만 맞는 아이가 있고

열시간 공부해도 항상 점수가 엉망인 아이도 있다

기억은 해마에서 관리하는 것은 이미 많은 정보를 통해서 알고 있다

단순한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보내는 것도 해마가 하는 것도 알고 있다

해마 옆에 있는 편도는 정서와 감정과 관련된 기억을 담당한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편도체가 활성화하면서 기억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다양한 감정중에서도 두려움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죽을 뻔한 기억은 

그 비슷한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느끼는데 바로 편도체 때문이다

이성적 판단이난 학습 장애를 가져올 수 있고 감정 조절이 안되는 것이다

해마와 편도체는 뇌의 기억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양한 기억법과 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다

급한 순간 다급한 마감이 있다고 한다면 갑자기 초능력을 발휘해 초사이언이 된다

지난 주 공신의 강의를 듣고 왔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즐겁게 하는 법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었다

누구든지 잘하고 싶은 것이 공부다

기억력이 오래 지속되길 원하지만 노력은 많이하지 않는다

한 번 본 적은 안 본거다

최소한 10번 이상은 반복해서 보고 자기가 스스로 서술해 보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것으로 만들기가 진정한 기억법이다

기억력은 관찰력.창의력.상상력 세 가지의 영향을 받는다

기억력에 나쁜 음식은 술.담배.패스트푸드 등이다

기억력에 좋은 음식은 홍삼.보이차.계란.콩.고등어 등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여러가지 기억법 표.마인드맵.도해법.약자법.트리거 등이 있었다

내가 지금하는 행동과 사고를 한 차원 위에서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이 메타인지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반복 훈련이다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여러가지 기억법을 매일 훈련한다면 모두 기억력 천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평]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청소년을 위한 매력적인 글쓰기 - 글쓰기 실력이 밥 먹여준다
이형준 지음 / 하늘아래 / 2018년 7월

자유롭게 쉽게 술술 써 나가야 쉬운 글이다

지은이는 국어 교사라서 글쓰기가 장점인 것 같다 

잘하는 것은 쉽고 즐겁고 지루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진 않는다

백지 증후군이란 말이 왜 있겠는가

글을 쓴 다는건 가끔 알몸이 된 기분이 들때가 있다

잘쓰려고 하면 더 힘든게 글쓰기였다
재미없는 작업은 글쓰기였다 
종이 한 장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이 더 해지니 속도는 백만년이 걸릴 정도다
이번달에 자기소개서 쓸 일이 있었을 때도 역시 너무 힘들었다 
심지어 3단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그 속에 틀을 넣어야만 했다

3단계는 자기계발에 대한 것을 쓸 때는 정말 무엇을 써야 하나 

5줄을 어떻게 채워야 제대로 알리는 것인지 고민스러웠다

그러다 보면 또 틀에 박힌 따분한 자기소개서가 되버린다

자아도취형이 되버렸다

상대가 필요할 만한 것만 써야 한다

출생과 지역 학벌은 관심사가 아니다

정말 적합한 공부를 했는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마다 나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인생에서 몇 번 없는 기회의 시간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백세시대를 위해서라도 나를 알아야만 한다

아이가 독서록 열 줄을 쓸 때 3시간이 걸릴 때 잔소리를 한 것에 대한 미안함 마저든다

아이들이 즐기기 위한 독서가 아닌 공부하기 위한 독서를 했기때문이였다

감동 받지 않았는데 느낀점을 써야 하고

교훈을 못 찾았는데 교훈을 써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는 걸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던거다

고등학생들도 자기소개서 쓸 때는 10번 수정이 아니라 20번도 수정한다

부모들은 자기소개서 쓰는 법 특강을 쫓아다니면서 팁을 알아다줘야 할 정도다

입시에서 자기소개서 비중도 만만치않다

틀에 박힌 자기소개서가 아닌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써 보면 아마 

대학에 못들어 갈판이다

미리 2학년 때 써 보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

3학년 때 다시 도루묵이 되버린다

자기소개서는 쓸 때마다 왜 힘들까
누구도 도와 주는 사람도 없었다
학창시절엔 친구들과 함께 대책이라도 세우듯이 입을 맞춰 하곤 했는데 지금은 홀로서기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듯이 제대로 맘먹고 써 볼 생각이다
이 책을 보니 유시민 작가의 책을 몇 권 읽은 기분이다
작가는 유시민을 좋아하나보다
글쓰기 기술은 간단하게 쉽게 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쓰기 때문에 다시 쉽게 쓰기가 어려운 것이다
남을 의식하는 것은 큰 평수의 집과 비싼 차만이 아니라 글도 멋부리고 어려운 용어를 써서 수준있게 보이려고 한다
초등학교 동화 책이 어려운가
행복한 왕자를 읽을 때마다 감동 받고 마음에 위안 마져 받는다
쉬워도 얼마든지 명작이 될 수 있다
제발 남을 의식해서 멋부리지 마라
그것은 파멸의 지름길이다

[서평] 탐험 동화 도시탐험대

도시탐험대 탐험동화 1 : 전주 - 도깨비 조련사의 부활
최종구 지음, Doonglim 그림, 최진성 감수 / 비유비유 / 2018년 8월

전국의 도시를 탐험 해 보고 싶지 않나요
방학 동안에 어디를 탐험 하셨나요
도시탐험대는 전주의 도깨비 조련사를 만났네요
2018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인 탐험동화는 전주를 꼼꼼하게
재미있게 알기 쉽도록 설명 해 놓았네요
전국 지리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감수한 신뢰 높은 내용과
직접 집필한 퀴즈까지 들어가 있네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만화 만큼 집중력을 요하는 도서는 없을거예요

도시탐험대 역시 중간에 만화가 삽입 되 있어 집중력이 떨어질수 없네요
지은이는 유전공학을 전공했는데 만화가가 되었네요 
전공과 다른 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 했다는 것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전주 하면 생각나는 비빔밥과 오래된 성당 뿐이였는데 저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전주는 제지업이 발달했고 특히 창호지.장판지.태극선의 생산으로 유명하네요
명승지로 경기전.조경단이 있으며 면적은 206.22㎢ 인구는 약 65만명이 살고 있네요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5학년 2학기 3단원에 전주에 대해 나오네요 
'유교 문화가 발전한 조선' 단원에서 '유교의 전통과 생활 문화'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구요
유교의 생활상을 통해 문화 예술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확인을 했다면
전주의 전통문화예술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금 전주에서 2018.12.08일까지 전북관광브랜드공연 <홍도> 부제-400년 동안 당신을 기다린 여인 뮤지컬 공연이 있네요 
2018 전북관광브랜드상설공연 <홍도>는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홍도’를 무대화 한 작품으로 400년 동안 첫사랑을 기다리는 여인 홍도의 애틋한 사랑과 조선시대 중기 인간존엄과 평등사상을 외쳤던 정여립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음악과 군무를 가미한 뮤지컬이네요 
아이들과 전주에 대해 그림도 그려보고 전주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기로 했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멋진 성당이 있었냐며 색칠하는 동안 이야기도 하며
전주에 대해 즐겁게 배워 보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네요

도시탐험대 다른 도시도 더 보면서 즐겁게 지리공부 하고 싶네요

얄리 얄리 얄라성 얄라리 얄라

나와라 전주를 지키는 도깨비

중독성이 있네요

하루종일 얄라리 얄라

[서평] 함께 독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

함께 독서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
정성현.여송사회복지재단 지음 / 꿈터 / 2018년 8월

아이들과 서로 마주보기
아이들의 마음을 소통하기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나 게임 공감하기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기
얼마나 해 보셨나요
이 책을 통해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도서네요
작가의 저서 중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역사논술,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꿈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이야. 
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을 함께 읽어 보며 생각주머니를 크게 만들어 보고 싶네요
책은 많이 읽을 수록 무조건 좋을까요
책은 읽고 싶은 책을 곁에 두고 의문을 품을며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읽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떠올리며 읽고 내용을 분석하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친구들과도 생각을 나눠보고 마음에 남은 글은 적어 보기도 합니다
책 속에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모든 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책읽기를 통해 독서습관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도서를 만났네요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은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게임은 늘 함께 하니 더 가까워지고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내용보다는 이미지를 통해서 더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주요 인물이나 사건,배경은 물론이고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미지화 하는 것이 더 오래 각인됩니다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아이들은 웹툰을 보면 즐겨워하기도 합니다

꿈을 찾기 위한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더 절실한 시대입니다

책은 무조건 꼼꼼히 읽어야 할까요

무조건 독서감상문을 써야 할까요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맘껏 골라서 읽어도 됩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여를 해도 되고 우리 동네 책방이나 도서관에 가서 맘껏 읽어도 됩니다
저희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독서의 기초와 글 읽기의 의미와 기초 독해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학습능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내적 외적 흥미 범위도 넓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또한 독서 수준의 차이가 나는 시기가 되기도 하며 독서 편식이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 분야의 장편.문학.비문학 도서도 골고루 권장해 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칭찬이나 보상도 필요한 시기이구요

무엇이든지 재미가 없으면 하기 싫으니까요

방학 동안 학교에서 이루어 지는 독서캠프를 동해 독서에 흥미를 일깨워주고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도 방학 동안 학교에서 진행되는 독서 캠프에 참가했다가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며

욕심을 갖기도 하며 친구들과 토론해 보고 간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또 다른 귀한 시간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고학년이 되면 직접 탐방을 하며 박물관이나 도성의 역사를 찾아가며 직접 보면서

그 역사의 의미를 경험해 보기도 합니다

방학은 그런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니까요

모두 방학동안 탐방도 하면서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