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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독서 -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기
정성현.여송사회복지재단 지음 / 꿈터 / 2018년 8월
평점 : 
아이들과 서로 마주보기
아이들의 마음을 소통하기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나 게임 공감하기
아이들과 함께 토론하기
얼마나 해 보셨나요
이 책을 통해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도서네요
작가의 저서 중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역사논술, 지글보글 맛있는 글쓰기. 꿈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이야.
토론 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을 함께 읽어 보며 생각주머니를 크게 만들어 보고 싶네요
책은 많이 읽을 수록 무조건 좋을까요
책은 읽고 싶은 책을 곁에 두고 의문을 품을며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읽어야 합니다
중요한 내용을 떠올리며 읽고 내용을 분석하며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친구들과도 생각을 나눠보고 마음에 남은 글은 적어 보기도 합니다
책 속에는 우리가 찾고자 하는 모든 길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책읽기를 통해 독서습관의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도서를 만났네요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마음은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게임은 늘 함께 하니 더 가까워지고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은 내용보다는 이미지를 통해서 더 오래 기억되기도 합니다
주요 인물이나 사건,배경은 물론이고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미지화 하는 것이 더 오래 각인됩니다
디지털시대에 걸맞게 아이들은 웹툰을 보면 즐겨워하기도 합니다
꿈을 찾기 위한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더 절실한 시대입니다
책은 무조건 꼼꼼히 읽어야 할까요
무조건 독서감상문을 써야 할까요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맘껏 골라서 읽어도 됩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여를 해도 되고 우리 동네 책방이나 도서관에 가서 맘껏 읽어도 됩니다
저희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는 독서의 기초와 글 읽기의 의미와 기초 독해가 가능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학습능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내적 외적 흥미 범위도 넓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또한 독서 수준의 차이가 나는 시기가 되기도 하며 독서 편식이 생기기 쉬운 시기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 분야의 장편.문학.비문학 도서도 골고루 권장해 주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칭찬이나 보상도 필요한 시기이구요
무엇이든지 재미가 없으면 하기 싫으니까요
방학 동안 학교에서 이루어 지는 독서캠프를 동해 독서에 흥미를 일깨워주고 책 읽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도 방학 동안 학교에서 진행되는 독서 캠프에 참가했다가 상을 받는 모습을 보며
욕심을 갖기도 하며 친구들과 토론해 보고 간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또 다른 귀한 시간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고학년이 되면 직접 탐방을 하며 박물관이나 도성의 역사를 찾아가며 직접 보면서
그 역사의 의미를 경험해 보기도 합니다
방학은 그런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학기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니까요
모두 방학동안 탐방도 하면서 즐거운 독서의 시간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