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에게 인류란, 유지되고 보호받아야 할 완성된 존재였다. 우리에게 인류란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머나먼 목표, 아무도 그 모습을 모르고 어디에도 그 법칙이 적혀 있지 않은 그런 아득한 미래였다. p198


우리는 다만 각자 완전히 자기자신이 되고, 완전히 자기의 내부에서 작용하는 자연의 의지에 뒤따르며, 불확실한 미래가 초래할지도 모느는 온갖일에 대해서 스스로 준비를 갗추도록 순수하게 살아가는 것만을 유일한 의무로, 운명으로 느꼈다.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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