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건너가기 #8월 선정 도서 #어린왕자

한 달에 일정 금액을 정해두고 무분별한 도서 구매에 약간의 제약을 걸어두었다..

7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새달이 시작됐다는 신호와 더불어 사재기에 바쁘다..

핑계도 아주 그럴싸하다..

˝어린 왕자˝는 최진석 교수님이 진행하는 ˝책 읽고 건너가기˝ 에서 8월에 읽을 도서로 선정되었다.. 필리핀에서 짐이 오면 원서로 읽어보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통관에 문제가 있어 아직 계류 중이란다. 아마도 8월이 가기 전에 도착하지 못할것 같아 한국어 버젼으로 장만했다...

클래식 클라우드의 ˝헤세˝는 세계 문학 읽기 프로젝트의 첫번째 책으로 선정한 ˝싯다르타˝를 읽으면서 같이 읽었으면 했는데, 같이 주문하는 걸 깜박 잊고선 늦게 주문했다.. 싯다르타를 읽고 나니 헤세의 삶이 더 궁금해졌다..

˝노화의 종말˝은 그렇다.. 부정 할 수 없이 늙어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살고 있는 지금에 읽어보면 건강하게 늙어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맘에서 내지는 어쩌면 더는 늦지 않는 세상에서 노년의 삶을 살아야 될지도 모르니 준비하는 마음에서 읽어보려고 한다.

어린왕자와 함께 구매한 ˝어린 왕자 컵받침˝은 너무 좋다..
내일 아침에 요기에 따뜻한 커피잔을 올려 놓으면 따뜻함이 오래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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