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 조금 춥다..

쉼 없이 무언가 읽고 있는데, 정처없이 우왕좌왕하는것 같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목표이기는 하지만 무언가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좀 더 구체적인 계획 같은거 말이다..

8월부터 세계 문학전집에 수록된 책을 1주에 1권씩 읽기로 한다..
세계전집을 출판하는 회사가 여럿있어서 어느 출판사 전집을 읽어야 할 지 모르겠다.

일단은 전자책으로 가지고 있는 열린책들 전집을 기본으로 하고 문학 동네와 민음사, 을유출판 이렇게 네개의 출판사 전집을 중심으로 중복되지 않게 읽어 보려고 한다.

세계문학 4권, 인문학 2권, 과학 2권 기타등등
이렇게 하면 최소 한달에 8권 정도는 읽을 수 있겠다.

2020년에는 이 계획을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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