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의 이 짧은 싯구의 울림이 크다.
아마도 최근에 들은 뉴스때문인 탓이다.

의견은 모여 앉은 사람의 수만큼 있다.
듣고만 있는 사람이 있으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의견들을 제외하더라도 참 많다.

어느편도 거들지 않는다.
이렇기도하고 저렇기도 하다.
유우부단하거나 의견이 단단하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다. 허나 내 생각이 저럴수도 있을 것 같고, 이럴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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