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마음이 냇가에 버드가지 흔들리듯 흔들린다. 15년정도 머물던 곳을 정리한다. 가져 올 것과 남겨둘 책을 분류하는 일이 고되다. 남길것도 모두 손 때가 묻은 것들이라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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