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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 - 방송국 헤르미온느 이재은의 삶을 빛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재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은 책제목 그대로
때때로 짧게 느껴지거나 의미없이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철저한 시간관리를 통해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이자 잰느미온느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시간 관리,
공부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이재은 아나운서가
첫 번째 주문,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 꿈에 닿아,
두 번째 주문, 새벽 5시 따뜻한 차로 하루를 시작해,
세 번째 주문,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만드는 거야,
네 번째 주문, 같이 공부할래, 다섯 번째 주문,
잘했어. 애썼어. 그만하면 잘하고 있어까지.
5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고 하루의 시간을 계획적이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무 목적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확실한 목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줄넘기 100번 하기, 책 몇 페이지까지 읽기,
과제를 어디까지 끝내기처럼 되도록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는점에 공감할 수 있었고,
자신이 관심 있거나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의
흐름이나 트렌드를 아는 것은 당장은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길게 봤을 때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을 키워주고 영감을 줄 수
있다는점에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 분야의
뉴스를 매일 체크하고 정리하는 스크랩을
꼭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저자인 이재은 아나운서가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주도하는 하루를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실천 중인
하루 관리 습관과 자기계발법을 각 챕터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하는 사항들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됐고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이제 2021년도 며칠 남지 않았고,
2022년이 곧 다가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 공부, 독서를 포함하여 자기계발을 실천하기 위해
나름대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그리고 처음에는 계획대로 잘 실천하는 것처럼
하다가 어느새 여러가지 상황과 이유,
핑계를 대면서 점점 미루게 되고 결국 포기하게 된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한 명이기 때문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온전한 자신의 하루를
시작하는 이재은 아나운서의 실천법이 궁금했다.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을 통해 배운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피로하고
지친 생활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여유로운 하루,
목표를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