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에디트 THINK EDIT - 편집 사고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꾸는 기술
노구치 타카히토 지음, 김희성 옮김 / 성안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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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 에디트>는 책제목 그대로 편집 사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 발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담긴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싱크 에디트>는 비즈니스를 편집하다,

편집 사고 5단계와 5가지 기본 기법,

아이디어 체질을 만드는 10가지 습관,

비즈니스 전략 수립, 대담_편집 사고로

비즈니스에 성공한 사람들까지 


5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고,

편집 사고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에

접목 시켜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편집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어떻게

자신만의 편집 사고를 갖게 되면서 지금의

역량을 갖출 수 있게됐는지와 편집 사고의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이해할 수 있었다.


편집 사고의 기본적인 개념과 편집 사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

편집 사고의 다양한 유형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 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편집 사고를 할 수 있는지,


편집 사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자세,

태도, 습관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제대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편집 사고를 통해 창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으로 수립

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편집 사고로 비즈니스에 성공한 미술 출판사,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그들이 편집 사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하는

방법,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전환 시키기 위해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효과는 어땠는지 등.


살아있는 경험들이 담겨 있어서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잇었고 제대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싱크 에디트>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편집의 관점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진정성 있는 비즈니스를 통해

차별화 되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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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2022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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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2022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은 책제목 그대로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부동산 거래리 필수적으로 알고 있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동산 세금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과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우 비싼 상황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들은 엄청난 청약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은 많은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있는 

현금부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누구나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책이 자주 바뀌고, 지역마다 정책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각각 다른 상황이다,


그리고 정부가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면서 

여러 채의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 뿐 아니라 

1주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조차 더욱 복잡해진 

부동산 세제 때문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내가 내야 할 세금이 얼마인지, 어떻게 해야 

절세를 할 수 있는지 알기 어렵고, 누구에게 

물어보거나 제대로 된 조언을 구하기 어렵다. 


그래서 잘못 된 부동산 세금 관련 정보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라서 잘못 알고 대처했다가는 

오히려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혼란스럽다.


<신방수 세무사의 2022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은 확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 확

바뀐 부동산 세금의 이해에 필요한 기초지식들,

취득세 완전 분석, 보유세 완전 분석, 


양도소득세 완전 분석, 법인의 세제 완전분석을

포함하여 부동산 세금을 9가지 세목별로 정리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바뀐 부동산 세제의 틀과 부동산

세금과 관련된 기초지식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부동산 세제의 변화와 각 세목별 과세방식,

부동산 과세 기준은 무엇인지, 세제가 바뀌게

되면서 어떤 사람들에게 유리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될 것인지, 제대로 혜택을 받기

위해서 반드시 알고 실천해야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제도적인 측면에서 주의해야할 사항들과

발생하는 문제점을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나의 상황에 맞게 부동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어떤 방식으로 세울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동산 관련 세금이 현재 상황과 

각 세목에 따라서 얼마나 다양하게 

적용 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부동산 절세를 하기 위해서 시점과 용도, 

목적을 철저하게 잘 확인해야 한다는점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고 다양한 컨설팅 및 세무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저자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하여 누구나 여러움과

고민을 갖게 되는 부동산 세금 관련 부분을 

어려운 용어 없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부동산 

세금 상식들을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었다.


<신방수 세무사의 2022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을 통해 잘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동산 세금에 대한 지식들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맞춤형 부동산 전략을 수립, 실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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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비긴즈 - 인간×공간×시간의 혁명
이승환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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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비긴즈>는 현재 IT산업 분야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이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메타버스' 가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됐다.


특히 기술 발전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메타버스' 이다.


현재 메타버스가 가장 핵심적인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고 관련 된 궁금증도 많았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 와

현실을 지칭하는 '유니버스' 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그 안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세상을 의미한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스마트폰, IoT의 발전과 함께 연결 기술이 

점차 발전하였고 이것이 메타버스 세계가 

구축되고 그 공간안에서 사람들간의 연결이 

이루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매타버스 산업의 각 핵심 기술들의 발전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구조와 형태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과


그동안  VR, AR,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게임 등 속에서 메타버스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었고 발전해오고 있는지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거나 발전 시키기 위해 

거대 IT기업들이 어떤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거나 관련 분야에 투자 하고 있는지, 


제조 분야, 유통 분야, 광고 분야, 교육 분야,

문화관광, 부동산 분야처럼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분야들에서 


메타버스가 어떤 구조와 형식으로 활용되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전환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최신 정보, 사진, 

그림과 같은 이미지 자료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과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산업과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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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니스 코드 - 지금 글로벌 패션하우스들은 어떻게 유혹하는가
조엘 킴벡 지음 / 리더스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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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니스 코드>는 책제목 그대로 단순히 

새로움 전달이 아닌 신선한 재해석과

감각을 통해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프레시니스 코드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Z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있으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음주회식 지양 등 빨라진 퇴근시간을 활용하여 

소확행, 워라밸를 일상으로 옮겨와서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장기화 되면서 

이로 인한 피로감 역시 심해진 상황이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여러가지 종류의 소비와 지출이다.

특히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만족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모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 특히 패션과 뷰티 분야에

대한 소비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크게

증가하였고 글로벌 패션, 뷰티 기업들은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에 대해 놀라움을 느끼면서 

어떻게 가능했는지 궁금했었다.


<프레시니스 코드>는 지금 글로벌 브랜드를 

뒤흔드는 것들, MZ세대를 유혹하는 프레시니스 

전략, 코로나 이후 돌이킬 수 없는 변화들로 

주제를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단순히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MZ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면서 그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레시니스' 전략이 무엇이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행할 것인지 배울 수 있었다. 


지금 시대의 새로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한 새로움이 아닌 새롭게

발견되거나 새롭게 해석되거나 새롭게

정의 된 새로움이라는 것과 


이렇게 형성된 새로움은 뉴(New)보다는 

프레시(Fresh)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점에서 

새롭다가 아닌 신선하게 새롭다는 의미를 

가진 '프레시니스' 가 트렌드의 핵심이 

되었다는점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글로벌 패션 뷰티 분야의 전반적인 트렌드가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MZ세대만이 가진 특징과 성향을 이해하고 

현재의 트렌드와 잘 결합하면서 그들이 가진

욕망과 심리적인 갈증을 해결하면서  


MZ세대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한 프레시니스 

전략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하나 하나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프레시니스 코드>를 통해 기존의 관점이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MZ세대를 바라보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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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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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소설을 통해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로 

성장한 요나스 요나손의 새로운 작품이다. 


책 뒷면에 '법을 어기지 않고 복수 할

필요가 있으십니까? 우리가 해결해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는 것이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라는

책제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였고


요나스 요나손의 다른 작품들을 흥미롭게 

읽었기 때문에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에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복수' 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즐겨봤는데, 최근 

이런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들이 많이지고 

비슷한 설정과 전개들이 반복되다보니 뻔하게 

느껴지거나 다음 과정과 결과들이 쉽게 예측 가능했다.


하지만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는 책제목처럼

그동안 읽고 보았던 '복수' 소재의 소설들과는

다르고 독특한 스타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다.


천재적인 광고맨 후고는 이웃집 남자가

진입로의 잘못 된 곳에 쓰레기통을 버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온갖 악취와 건네기 힘든

우편함 등의 많은 고통을 받게 되고,


어느 날 이웃집 남자의 쓰레기통을

제대로 옮겨 놓자 항의를 받게되고

이웃집 남자는 후고에게 한 번 더 그러면 

감방에 넣겠다는으름잠을 놓는다.


후고는 그가 준 피해 때문에 그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복수를 위해 생각했던 여러가지 아이디어들과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를 만들게 되고 홍보를 하게 된다.


여러가지 의뢰들을 해결하고 돈도 벌게 된 후고에게 

어느 날 백인 여자와 흑인 남자 두 사람이 찾아온다.

백인 여자의 이름은 옌뉘, 흑인 남자의 이름은 케빈이다.


케빈은 아들로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빅토르에 의해 

사바나 사자 앞에 버려졌지만 간신히 구조되어

전사로 키워지다가 할례 의식을 피해 

도망쳐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옌뉘는 지신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 시절, 아버지를

위해 결혼했던 사연, 전남편인 빅토르가 어떻게

자신의 갤러리, 아버지의 유산을 전부를

빼앗아갔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후고는 그들과 함께 빅토르에 대한 

복수를 완벽하게 성공할 것인지는

직접 소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요나스 요나손의 특유의 문장력과 섬세한 표현력,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쉽게 몰입을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들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기발한 상상력과 디테일한 관찰력, 

어떻게 이런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놀라움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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