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 나온 생쥐 랄프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43
비벌리 클리어리 지음, 김영선 옮김, 루이스 달링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이 책을 읽고 정말 가출을 하면 언젠가 않좋아 질지도 모르지만 좋은 친구도 사귈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랄프는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 그러자 부모님께서는 밥을 먹고 나가서 놀든 말든 어쨌든 나가서 놀라고 하였다. 랄프는 그런 엄마의 잔소리가 싫었다. 그래서 랄프는 오늘 새벽 가출을 나가기로 했다. 랄프는 자신의 개인 작은 오토바이가 있었다. 부모님은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사용은 하지 않고 나둬서 새 것처럼 보이지만 몇 년 된 것이다.
그리고 출발 직전 우리집 이웃 아저씨에게 가출을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저씨는 이렇게 말했다. "가출이란, 자신이 혼자서 독립하는 것이란다. 그러므로 나는 오토바이를 타서 계단을 내려가는 것을 도와줄 수는 없다." 그러자 랄프는 화가 나서 말했다. "알겠어요! 전 그만 제 힘으로 떠날게요!" 그리고서는 문을 쾅 닫고서는 밖을 나섰다.
그리고 랄프는 어떻게 해야 계단을 통과할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계단의 빗면을 이용해서 가자고 하였다. 그리고는 랄프는 부릉부릉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고서는 출발을 했다. 그리고 아저씨는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잘 가라, 용감한 친구여' 랄프는 시동을 걸고서는 계속 도로를 달렸다.
계속 달리던 길에 어느 한 캠프에 도착을 했다. 그곳에는 입구를 지키는 개와 안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멈추고 개에게 물어보았다. "여기 뭐하는 곳이니?" 개는 대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고 노래하는 캠프같은 곳이란다." 개는 또 말했다. 넌 여길 어떻게 알고 왔지? 그러자 랄프는 말했다. 전 가출을 해서 나왔는데,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고 온것이에요.
그리고는 개는 랄프에게 여기서 나가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기서 널 들여보내면 안돼. 그럼 난 주인님에게 혼나. 랄프는 삐친 척 하면서 가는 척하다가 다람쥐 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캠프장 안으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프라는 아이가 랄프를 좋아했다. 그래서 랄프는 그 아이에게 키워지면서 행복하게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