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 전5권 세트 어린이 살아있는 휴머니스트 교과서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이성호.윤종배 글, 이은홍 그림 / 휴머니스트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발해의 문화는 당나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고구려의 흔적 또한 또렷이 남아 있어 다소 복잡해보인다. 중국에서는 발해가 자기네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그 근거로 발해 수도의 발해 수도의 구조와 정치 체제등을 들고 있다.

 

한나라의 수도는 그 나라의 얼굴이라 할 수 있고 또 그 나라의 문화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한데, 발해의 수도인 상경성은 당의 수도 장안성과 비슷하게 설계되어 잇고 정치 제도도 당의 틀을 약간 바꾼 정도였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유고 정치이념을 본받아 다스리려고 하였다는 점도, 당나라와 문물 교류를 돝해 많은 것을 배워갔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고구려의 흔적은 더 잘 보인다. 비록 도시계는 당나라르르 흉내냈을지 모르지만, 집집마다 온돌을 만들어 난방을 하였다. 온돌은 우리 민족에게서 나타나는 난방 방법이다.

 

이런 것을 보아 우리가 발해의 역사가 우리것이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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