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이 은덩이 창고를 관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착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거짓말을 안 해야겠다는 마음이 확 든다.  

어느 정묘호란이 끝나고 나서의 일이다. 어느 날 은덩이가 도착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은덩이를 창고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창고 주인이 잠시 눈을 돌린 사이에 한 창고로 은덩이를 넘기던 사람이 은덩이를 하나 주머니에 넣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바로 창고 주인과 이 은덩이를 훔친 은덩이를 창고로 옮기던 사람, 본인 밖에 없었다.  

정말 나쁘다. 어떻게 창고에 옮길 은덩이를 훔칠 수 있을까? 정말 창고주인은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그럼 바로 '어이, 거기 너 어디서 은덩이를 훔쳐가는 거지. 당장 그 은덩이 내놔! 그리고 이 직업에서는 당장 해고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닐까? 왜 안그랬을까 그 뒤에 이유가 있겠지 그럼 뒤에 이야기로 고고씽!! 

그리고는 갑자기 창고의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배탈이 난 듯하니, 계속 여기 앉아 있을 수가 없을 것 같군. 내일 다시 세어서 담기로 하자." 그리고는 은덩이를 훔친 창고로 은을 옮기는 사람을 밤새워 그것을 지키도록 하였다. 곰곰이 생각하던 그 관리는 내일 다시 세어서 숫자가 맞지 않는다면, 그 책임이 분명 자기에게 돌아올 것을 개닫게 되었다. 그 관리는 창고 주인이 이미 알고 그렇게 했다는 것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다시 훔친 은을 다시 가져다 놓아서 그 은을 세어보니 숫자가 맞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 은덩이를 훔친 사람과 창고 주인은 정말 착한 것 같다. 왜냐하면 은덩이를 훔친 사람은 계속 훔쳐서 놔둘 법도 한데 그냥 가지고 왔기 때문이다. 또 창고 주인은 그것을 왕에게 비밀로 하고 그냥 넘겨 주었기 때문이다. 정말 착하고 의리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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