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읽고 이 책에 대해서 정말 우습다고 생각한 것도 같지만 정말 많은 교훈을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뒤틀림과 꼬부라짐의 속임수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어느 날 뒤틀림이라는 사람과 꼬부라짐은 이런 생각을 했다. "뒤틀림 우리 마을에서 돈을 뜯어내는 것을 어떨까?" 그렇게 과연 생각대로 될까? 괜찮을거야 어떻게든 되겠지? 이렇게 말하며 뒤틀림과 꼬부라짐은 속임수를 펼칠 생각을 짜냈다.
과연 어떤 음모일까? 이 사람들 분명히 사람들을 속여서 어떻게든 돈을 뜯어내려고 할꺼같아. 나중에 누군가가 이 음모를 밝혀줄까? 아니면 그냥저냥 속여서 돈을 뜯어낼 수 있을 것인가? 그럼 다음 내용으로 가 보시죠?
그리고 어느 날 한 여자가 사는 집에서 여자가 외출한 동안 보물 상자를 훔쳐냈다. 그리고선 자기가 아는 한 공동묘지에 묻어놓았다. 그리고 어느 날 보물 상자가 없어진 집에 사는 여인이 갑자기 뒤틀림과 꼬부라짐을 찾아왔다. 여인은 이렇게 말했다. "저의 보물 상자가 없어졌어요. 제발 점으로 그것을 찾아주세요." 그러자 뒤틀림은 이렇게 말했다. "여인네 집에서 쭉 올라가시면 공동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묘지를 파보면 그 보물 상자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여인은 그 공동묘지에서 보물 상자를 찾고서는 그 두 사람에게 금화 8개를 주었다. 그리고는 뒤틀림과 꼬부라짐이 도망을 가려는 순간 다시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 나타났다. 바로 촌장이었다. 그러자 촌장은 자신의 상황을 얘기 하였다. 그 상황은 자신의 소가 어디론가로 사라져 버려서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뒤틀림과 꼬부라짐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드디어 꼬부라짐과 뒤틀림의 정체가 밝혀지겠군. 바로 그 사람들은 점괘를 하는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도둑으로 돈을 훔친 다음 도망가려는 사람이라는 것을. 하지만 또는 정말 운이 좋아서 살아남을 수도 있겠군요... 그럼 다음 이야기로 가보실까요?
그러자 뒤틀림과 꼬부라짐은 촌장이 간 후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침 운이 좋았는데, 너무 갑자기 운수가 나쁘다. 그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났다.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하면서 울었다. "안녕하십니까? 저의 이름은 운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바로 그 소를 훔친 범인입니다. 어서 촌장님께 그것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십시오." 그리고는 뒤틀림과 꼬부라짐은 그 소의 위치를 적고서는 촌장을 불러서 그 위치를 말해주었다. 그리고는 촌장은 소를 찾자마자 금화 100개를 주었다. 그러자 뒤틀림과 꼬부라짐은 그 돈으로 다른 마을에서 잘 살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엉뚱하고 우스운 이야기이지요. 전 정말 놀랐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기 중간까지 에이, 뭐 언젠가는 걸리겠지 하고 피식,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어느새 운수가 나쁜것이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운수라는 범인이 나타나고 해서 저는 너무 웃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교훈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수가 좋아 거짓말이 틀통나진 않아도, 너무 많이 하면 들통이 나게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