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똥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0
허순봉 지음, 송회석 그림, 박완철 감수 / 예림당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이 책을 읽고 똥은 더럽기만 한 존재가 아니라 도움이 되는 존재도 될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똥이란? 사람이나 동물이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어 항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물질을 말한다. 한자로는 분이다. 똥 분자는 쌀 미자와 다를 이자로 구성되어 있다. 즉 똥이란 쌀의 다른 모습이라는 뜻이다. 옛날 사람들은 밥이 곧 똥이며, 동이 곧 밥이라 생각했다.  

음식물이 똥이 되기 까지의 과정  

위 식도를 지나온 음식물이 도착하면 위액이 나와 음식물을 녹인다. 위액은 음식물에 들어 있는 세균을 죽인다. 위는 음식물을 죽처럼 변화시켜 작은창자로 내려보낸다. 작은 창자 음식물이 도착하면 많은 주름겉에 있는 작은 융털이 영양분을 흡수한다. 소화 효소가 음식물을 영약소로 분해하여 모세 혈관을 통해서 신체 각 부분으로 전달하고 나머지는 큰 창자로 간다.  

큰창자 작은 창자를 지나면서 영양분의 대부분이 흡수된채 내려오면 큰창자는 큰 수분을 흡수한다남은 찌꺼기는 분해되면서 이산화탄소나 메탄, 수소 가스로 만들어져 방구가 된다. 항문 음식물 찌꺼기가 곧은 창자로 보내지면 항문이 열리고 똥이 나온다. 똥에는 음식물이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와 장에서 벗겨진 세포, 백혈구, 박테리아 등이 섞여 있다.  

이쯤에서 포인트 섬유질은 무엇일까?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것으로, 작은창자를 지날 때까지 소화되지도 않고,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도 않지만 몸 속의 각종 노폐물을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섬유질에는 물에 녹은 수용성 섬유질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이 있다. 이것이 바로 섬유질의 종류이자 섬유질의 뜻이다.  

난 이 책을 읽고 똥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다. 또 무엇보다 잘 알게 되는 것은 똥을 많이 쌀 수록 건강한 사람이라고하니 앞으로는 많이 먹고 건강해져야 겠다. 또 똥을 무시하지 말고 앞으로는 똥을 중요하게 여기며 잘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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