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물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1
김남석 지음 / 예림당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 책을 읽고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고 물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물이란? 

물은 수소와 산소가 공우 결합되어있는 물질로, 물 한 분자는 수소 2개, 산소 1개로 되어 있다. 물 분자는 결합력이 커서 서로 결합하여 쉽게 큰 집합체를 만든다. 기체 상태의 물 수증기 물은 증발해서 수증기가 된다. 수증기는 물 하나하나가 따로따로 대기를 떠다니는 형태이다. 

  액체 상태의 물 물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이 때 물 분자는 수소 결합으로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결합은 일정하지도 고정되어 있지도 않다. 고체 상태의 물 얼음 얼음은 물 분자가 수소 결합으로 규칙적으로 이어져 있는 형태로, 액체 상태의 물보다 틈이 많은 구조를 이룬다. 얼음이 물에 뜨는 이유도 액체 상태일 때보다 틈이 많아 더 가볍기 때문이다.  

물은 지구 표면의 약 70퍼센트를 차지하며, 지구 물의 총량은 약 13억 8천 6백만 세제곱킬로미터로 추정된다. 46억년 전, 지구는 화산 폭발이 수없이 일어나며 마그마가 들끓고 있었다. 마그마가 식어 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가스가 새어 나왔다. 수증기는 차가운 공기 중에서 응결해 구름이 되었고, 곧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내린 비가 모여 강과 호수가 되고 더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 바다가 탄생했다.   

물은 지구에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고체, 액체, 기체의 상태로 모습을 바꾸며 끊임없이 돌고 돈다. 액체 상태의 물은 태양 에너지를 받아 증발하면서 기체가 된다. 하늘 높이 올라간 수증기는 식어서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로 변한다. 이런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이 응결핵을 중심으로 한데 엉겨 구름이 된다.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 들이 점점 커져서 무거워지면 기온에 따라 따뜻한 곳에서는 비로, 추운 곳에서는 눈으로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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