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퀴즈 100 세트 - 전6권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나는 이 책을 보고 덧셈 기호와 뺄셈 기호가 왜 그런 모양이 되었는지 알게 되었고 또 다른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왜 덧셈의 기호는 +이고 뺄셈의 기호는-일까? 

수학에서 기호가 없다면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우리가 자주 쓰는 뎃셈기호는 +와 뺄셈 기호 -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  

1489년 독일의 수학자 비트만이 산술책으로 쓰고 있었다. +라는 기호가 생기기 전에는 et라는 문자로 표시했었는데, et는 라틴 어로 ~와/과 라는 뜻이었다. 5 et 7은 5와 7, 7et 9는 7과 9를 말한다. 비트만은 서둘러 글을 썼다. 글자를 빨리 쓰다 보니 et가 + 모양이 되었다  

뺄셈 기호 -도 비트만의 책에 처음 등장했다. 라틴 어  미누스(빼기)의 머리 글자 m을 빨리 쓰다가 -가 되었다.  

하지만 비트만은 +와 -기호를 덧셈과 뺄셈기호가 아니라 초과으 부족의 의미로 썼고, 1514년 네덜란드의 수학자 호이케가 처음으로 덧셈과 뺄셈 기호로 썼다.  +,-기호가 없었다면 간단한 덧셈, 뺄셈 문제의 뜻을 알아내느라 머리를 쥐어짜고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또 잠깐! 곱셈과 나눗셈의 유래도 알아봅시다. 곱셈기호 곱하기는 1631년 영국의 수학자 오트레드가 처음 썼다. 곱하기는 교회 십자가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나눗셈 기호 나누기는 1659년 스위스의 란이라는 수학자가 스기 시작했다. 원래은 나누기는 10세기경 부터 쓰였는데, 나눗셈알 분수로 표시한 모양에서 나왔다고 한다. 

계산의 천재라고 불린 독일의 수락자는 누구일까 바로 가우스였답니다. 우선 가우스는 1~100까지 더한 수를 구해보라고 하셨다. 그러더니 갑자기 누가 일어나서 선생님저요 라고 말한다음, 100+1는 101......이것이  짝을 지어보면 50개가 되므로 101 곱하기 50은=5050이 된다고 한 것까지 한 토시도 틀리지 않고 말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