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세계 지리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5
김영 지음, 정경화 그림, 서태열 감수 / 가나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책을 읽고서 최초의 지도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최초의 지도는 오늘날의 종이 지도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지도는 영어로 맵이라고 하는데, 맵은 원래 신호용 천이라는 뜻이었다. 그러니까 옛날지도는 필요한 것들을 신호로 표시해 천 위에 그린 것이었다. 그러면 천이 없었던 옛날에는 지도를 어떻게 표시했을 까요? 

지금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지도는 기언전 1300년쯤에 점토에 그려진 아프리카 누비아 지역의 금관 안내 지도예요. 또한 남아 있는 최초의 세계지도는 기원전 700년쯤에 바빌로니아에서 만든 점토판 지도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지도는 기원전 200년 무렵에 중국에서 만든 비단 지도이다. 이 지도는 지금과 비교하면 지도보다 그림에 더 가깝다. 오늘날의 지도와 비슷한 모양의 세계 지도를 만든 사라ㅁ은 그리스이 천만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이다. 

그는 150년 무렵에 유렵, 중국, 아프리카 등이 있는 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는 지도의 북쪽을 위로하고, 위도와 경도를 표시하는 등 그 당시로서는 굉장히 정확이 만든 지도이다. 그 뒤 지도 만드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1700년대 말에는 모든 대륙이 들어간 지도가 완성되엇고, 지금은 인공위성을 통해 받은 정보로 매우 정확한 지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정확한 지도가 나오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 수천 년의 긴 시간이 필요했고, 수천 번의 노력과 인내력을 키워가면서 만든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을 보고 정말 최초로 지도를 만든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다. 다음부터는 정말 지도를 아껴가면서 사용해야겠고, 인류가 발명한 지도가 얼마나 대단한 발명품인지를 알게 되었다. 여러분도 지도를 소중히 아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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